네이버 웹툰 어서오세요. 305호에 지난주 목요일치를 오늘에서야 봤는데 눈물이 찔금.

 

사실 처음에는 윤아랑 주하랑 잘되길 바랬지만.

 

겉으론 까칠하지만 속정 깊고 어른스런 설이 캐릭터가 윤아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윤아도 스스로를 긍정하고 좀더 행복해지기를...

 

그나저나 이 만화도 참 오래되었군요. 2008년 3월에 시작했으니 2년 반이 지났네요.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나온 LGBT 만화 중엔 대중성이나 정치적 감각면에서 최고라 생각해요.

 

다만 김호모의 이야기는 언제 시작할련지..

 

너무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려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는 힘들겠지만 종착점은 김호모의 이야기겠죠.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나게 풀어내는 걸 보면 만화가가 참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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