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111501070827285003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기숙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15~18세 여학생 7명을 상대로 “나와 성관계를 맺으면 ‘테스트’에 통과할 수 있고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마치 성관계를 가져야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것처럼 속여 19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외부와의 접촉이 거의 없는 기숙학원의 폐쇄성을 이용해 마치 사이비 종교집단의 교주처럼 행동, 학생들에 대해 군림하며 자신의 범죄를 합리화시켜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피해 여학생들을 강제로 성폭행한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속여 마치 자연스러운 일처럼 자신의 범죄를 합리화시켰다”고 말했다. 피해 학생들 중에는 친자매도 속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눈으로 기사를 읽어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니가 말한 성적이 이 성(性)적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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