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강남 이미지를 벗고 서민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구한 강북의 새 집

2011.09.21 11:45

사과씨 조회 수:5534

http://news.hankyung.com/201109/2011092183737.html?ch=news

자양동의 스타시티랍니다. 강북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 중의 하나죠?

이 분도 가만 보면 머리가 나쁘신 것 같아요

nixon

2011.09.21 11:47

지금은 어떤 일을 해도 까일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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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1.09.21 11:50

기사 내용 중에 주옥같은 구절이 있네요.
'더샵스타시티의 입주민들도 강남 못지않은 수준을 자랑한다'
대단한 상류층들 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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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2011.09.21 11:54

전 이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주부들 사이에서는 '직접 보니 잘 생겼다'라는 입소문이 도는 한편, 대선 주자가 될 수도 있는 거물급이 산다는 것은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올라가는 것이므로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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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여인

2011.09.21 12:19

자양동이면 스타시티일거라는데 500원 걸었었죠. 스타시티 전세 비싸다는 거 세상이 다 아는데, 뭘 믿고 서민체험 어쩌구 하는지 용감하다 싶기도 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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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ga

2011.09.21 12:21

역시 보수의 꼬깔콘다운 선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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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2011.09.21 12:22

옛날에 귀여운 후배를 알게 됐는데 어디 살아? 하니 저 스타시티 살아요 라는걸 응 그래? 어딘지 모르겠다 했었는데.. 이 시리즈는 도곡동 살아요 응 그래? 어딘지 모르겠다..도.. 지방출신의 무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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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ota

2011.09.21 12:23

교과서에 나온 아파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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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

2011.09.21 12:29

가만 보니 저건 저 아파트 쪽의 간접 홍보성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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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om

2011.09.21 12:35

닥터슬럼프 / "대선 주자가 될 수도 있는" .....전 왜 이 구절에서 눈물이 날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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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1.09.21 13:23

7억대 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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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2011.09.21 13:34

po서민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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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띠여자

2011.09.21 13:43

슈퍼주니어와 동네주민이네요. 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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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lance

2011.09.21 17:12

"오 시장 부부와 노모, 두 딸(큰딸은 발레리나, 작은딸은 CJ E&M 직원)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방이 적어도 4개는 있어야 한다. 최소 133㎡(40형) 이상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위입니까? 어휴..왜 글을 이렇게 쓸까요. (욕 먹으라고?)

"~ 가 살기 위해 방은 최소 네개, 총 면적 40평 이상 되는 집을 찾았다." 라고 하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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