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0 19:04
아이팟으로 찍은 거라 사진이 화질이 좀 구리네요.
며칠 전에 기본미용(눈가, 발, 엉덩이 등 쉽게 지저분해지는 곳만 밀어요)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2001년 4월 27일생 할머니인데 제 눈엔 여전히 아기같아요.
제 이름에서 한 글자, 제 동생 이름에서 한 글자를 따와서 붙인 이름이 '리지'예요.
나이는 많지만 건강합니다. 여전히 개껌도 잘 먹고, 장난감 물어던진 게 천장 치고 내려오고
이 추운 날씨에도 산책을 한시간 넘게 하려 들고요.(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오래 하긴 싫음-ㅅ-)
숙직 근무라서 오늘은 외박인데 다른 식구들 있으니 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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