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2 23:38
최근 3호냥 사진만 올린 듯 해서 2호냥 사진도 올려봅니다.
서프에서 건진 털후드 야상 + 블랙 레더재킷 세트에 부속된 브라탑 & 팬츠 + 새로 장만한 단발 위그로 겨울 채비를 갖춘 2호냥입니다.
70cm급 답게 길쭉길쭉한 비율...
2호냥에겐 긴 머리 위그 뿐이라 후드 씌우기가 참 어려웠는데 단발 위에 씌우니 보기 좋군요 +_+
후드를 벗고 한 컷. ...하, 하울? o_oa;;; 예쁜 게 아니라 잘생겨 보이는 2호냥...o_o;;;
45도에서도 한 컷.
언제나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입니다. 야상과 궁합이 좋아서 대만족이에요. ~_~ (1)
겨울의상이라지만 외출할 일이 없으므로 안에는 시원하게...~_~
익숙치 않은 단발머리 때문인가 자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이 오버랩.
녹변이 많이 와서(...ㅠ_ㅠ) 감추려다보니 자꾸 사진의 색감이 강해지네요.
강렬하게 명암 강조.
언제나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입니다. 야상과 궁합이 좋아서 대만족이에요. ~_~ (2)
날도 풀렸고 어차피 실내니 야상 해제.
살짝 돌아보는 모습이 무척 느낌있게 나왔습니다. 단발로 바꾸니까 그 동안 보기 어려웠던 목선이 드러나 좋군요.
다른 색감으로도 한 컷.
언제나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입니다. 야상과 궁합이 좋아서 대만족이에요. ~_~ (3)
윽, 열악한 촬영환경이 노출되는군요...ㅠ_ㅠ;;
언제나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입니다. 야상과 궁합이 좋아서 대만족이에요. ~_~ (4)
월동태세 해제. 클럽에서 밤새 춤춰야 할듯한 분위기로...
요즘 애용하는 노란색 강조 필터입니다.
언제나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입니다. 야상과 궁합이 좋아서 대만족이에요. ~_~ (5)
글 읽어주셔서 감사.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3< /
2015.12.12 23:50
2015.12.13 00:22
사람이라면 당연히 저 옷으로 한국의 혹독한 추위(북유럽이 엄청나게 추울 거라 생각했는데, 핀란드 오슬로와 서울의 1월 평균기온은 겨우 1~2도 차이...=_=;;;)를 버틸 수 없겠지만, 인형이므로 사실 추운날 눈밭에서 비키니만 입고 뒹굴거려도 걱정 없는 아가씨죠...~_~ (다만 추위 잘 타고 손시린 사진사가 문제;;)
2015.12.14 00:15
2015.12.14 00:26
게을러서 집사의 도움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아가씨기 때문에(게다가 집사도 게을러 집 밖에 잘 안 나감;;), 안타깝게도 "우리에게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어...(feat. 허경영)"입니다 >_<;;
겨울에 그냥 저위에 입어도 뜨실거 같기도 한데 추운날엔 뭐 하나 더 걸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