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30 02:48
외출할 일은 없다지만, 어쨌든 12월을 앞두고 겨울옷을 꺼내입은 3호냥입니다. 원래 2호냥 옷이지만 우리집에선 먼저 꺼내입는게 임자;;
긴머리일 경우 후드 때문에 불편하기 때문에 머리도 오랜만에 단발위그로 변경.
롱 티셔츠 + 오버니삭스 + 부츠 + 후드 야상을 매치한 패션... 인데 뭔가...
남자애같잖아!!=ㅁ=!! 여자력이 부족해!
다리가 좀 더 드러나면 좀 더 여자애처럼 보일까 싶어 시도... 확실히 부츠를 신으면 발목 고정이 탄탄하게 되니까 한쪽 다리로 세우기도 수월하군요.
45도 각도에서 보니까 좀 여자력이 살아나는 듯?
하지만 상체샷 잡으니 미소년입니다...=_=;;
우수에 젖은... 소년?
얼굴 접사.
느, 늠름해보여...ㅠ_ㅠ 그리고 아랫입술 도색이 살짝 까졌군요...ㅠ_ㅠ
오랜만에 단발이라 그런지 좀 동글동글해보입니다.
마지막 컷에 와서야 여자력을 다소 회복했습니다. ^^;;
아래부터는 항상 애용하는 색연필효과 컷들입니다.
글 읽어주셔 감사 >3< /
2014.11.30 12:55
2014.12.01 10:58
하지만 다음 의상은 튜브탑 미니 드레스 예정입니다 >_<;;
2014.12.01 01:52
2014.12.01 11:07
단발일 때면 더욱 소년같은 느낌이 살아나는 3호냥입니다. 하지만 긴 머리 가발 쓰면 꽤 여성스럽다는 게 신기한 점... 역시 사람이나 인형이나 머리빨이에요.
3호냥은 키 58.7cm, B 26.2cm, W 17.5cm, H 28.5cm니까 키가 170cm라고 가정할 경우 30''-20''-32.5''라는 말도 안 되는 비율이 나온다죠...=_=;; 현실 사람과 비교하면 안 돼요;;
겨울옷이 하나 새로 있어야겠단 생각을 들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