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7 00:55
어떠셨나요?
이 프로가 원래 독한걸로 어필하는 프로이긴 한데 패자부활전에서 사람들 세워 놓고 노래하라고 하는 건 너무 잔인하더라고요.
물론 아쉬운 참가자들을 심사위원들이 안아주면서 격려해주는 건 괜찮았지만, 울면서 노래부르는 참가자들을 보는 게 고통스러울 정도였어요.
울랄라 세션은 정말 최고네요. 끝까지 잘 되었으면 해요.
솔직히 가수 뽑는 프로인데 실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하지만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가진 매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간적으로 끌린다던가 사람자체가 흥미롭다면 그리고 언행에서 진솔함이 느껴진다면 그 사람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심금을 울리게 되는 거죠.
작년에 허각이 우승할 수 있던 것도 이런 점이 크게 어필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울랄라 세션 지지합니다. 투개월 지지합니다. 예림이 지지합니다. 탑텐에 들어가면 투표도 할 거예요.
근데 매번 함께 공연을 하는 파트너를 힘겹게 하는 신지수와 예리밴드는 참 별로네요. 보면서 전 스트레스 받았어요.
인간의 감성에 호소하는 게 예술이고 음악인데.....신지수야 아직 어려서 그런다고 해도 그렇지...예리밴드 리더는....뭐죠?
아무튼 투개월 떨어지면 안돼!!!
2011.09.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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