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6 15:00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3
위기사 중 다음과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왜 김연아측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는지 저간의 사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 같군요
"그리고 오서는 거액의 계약금으로 재계약을 하게 되고, IMG 재팬 소속의 주니어들을 기술코치, 전담코치 등의 직책으로 담당하게 됩니다. IMG 내에서도 중요인물로 급부상하게 된 것이죠.
그렇게 5월부터 김연아가 훈련을 하던 크리켓클럽에 일본 주니어들이 와서 훈련을 하게되고, 이들을 본다는 핑계로 일본 빙상연맹의 관계자들이 들락거리게 되는데요. 일본의 톱스타인 아사다 마오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김연아였기에, 일본에서는 김연아의 일거수 일투족은 분석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김연아는 마음 편안히 훈련할 수도 없었고, 6월부터는 혼자 훈련을 하게 되지요. 이런 상황 속에서 김연아가 오서를 신뢰할 수 있었을까요?"
.........
"사실 김연아와 오서는 그동안 갈등이 꽤 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훈련 방식을 두고 갈등이 많았다고 합니다. 김연아는 국내에서 혹독한 훈련을 해왔었기 때문에 보다 타이트한 방식을 원했고, 오서는 개방적으로 선수에게 믿고 맡기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고 하는데요. 겨우 하루에 1시간 코치를 하면서 그런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악착같이 노력하는 김연아의 입장에서는 무의미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오서가 김연아의 다음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공개해 버렸다는데 이쯤에선 오서의 의도를, 말을 곱게한다고 좋게 볼 수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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