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분쟁 본격화

2023.07.06 00:41

메피스토 조회 수:552


* 뭐 앞에 했던 얘기의 동어반복이긴 합니다. 



메피스토는 여전히 관망중이긴 합니다. 어느쪽 입장이건 가능성이 있는 얘기이고, 지금 판단하기엔 뭔가 여러가지 의미에서 찜찜하네요. 


이제 막 뜨려고 하는 걸그룹을 거대 기획사 등이 빼앗아가려는 것도 그럴듯한 시나리오죠. 투자하거나 발굴한 사람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이고, 상도덕도 아니죠. 


한편 한국 엔터사업에서 아이돌 계약문제는 머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항상 존재해왔던 문제이지요. 

생짜배기 신인이 무슨 정산이냐라지만 기획사 내부의 수익구조라던가 매출구성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어떻게 나누기로 했는지는 데뷔 X개월된 신인이고 뭐고간에 법적인 공방이 필요한 일이고요. 

 

대충 크게 두가지 정도인데, 

여론이 이미 '통수'로 굳어버려서, 완전 드라마틱한 전개나 반전이 있지 않고서야 법적인 분쟁의 결과가 어떻건 이 친구들이 다시 활동을 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친구들에게 명분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당사자들이나 맴버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이런 흐름을 전혀 예상 못했을까요? 별다른 대응이 보이지 않아서 여전히 의문이네요.


아...그리고...영상 말미에 모든 전재산을 투자했다는 얘긴 솔직히 좀 그렇더군요. 

저 말이 불가능하다 거짓말이다... 뭐 이런거라기보단, 그냥 가족들 돈까지 포함해서 회사에 투자-운영해 왔다인데... 

개인에겐 당연히 리스크가 큰 일인게 맞지만....그렇다고 렇게 드문일도 아닌듯 보여서 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4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9
123903 초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7] 망구스 2010.07.16 2271
123902 이런 어려운 경우가 있을까요 [3] 가끔영화 2010.07.16 1830
123901 낳았다고 다 부모라고 해야하는가. [18] 장외인간 2010.07.16 4282
123900 경마 한번 보고가시죠. [8] 쵱휴여 2010.07.16 2224
123899 [바낭]색깔로 먹는 음식 [1] 전기린 2010.07.16 2051
123898 안나라수마나라 [6] 모아 2010.07.16 3620
123897 감우성, KBS '근초고왕'으로 4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6] 달빛처럼 2010.07.16 3287
123896 떠도는 '4천 원 인생'들의 솔직담백 토크쇼 [1] 새벽 2시47분 2010.07.16 2985
123895 (바낭) 오호호호호=_= [8] 사람 2010.07.16 2315
123894 데이빗 핀처 "소셜 네트워크" 진짜 예고편 [10] 우울한 나오미 왓츠 2010.07.16 3842
123893 방금 엄청난 굉음의 천둥!!! [12] dragmetothemoon 2010.07.16 2565
123892 우리의 수준이 이 정도일까요? (쓰레기 버리는 것에 무심한 사람들) [12] z 2010.07.16 3296
123891 [바낭] Zack의 탄생. [1] 꿈팝 2010.07.16 2187
123890 이 일러스트의 작가가 누군지 알 수 없을까요?(주의: 살짝 혐오) [2] 한여름밤의 동화 2010.07.16 3232
123889 SBS 뉴스에 미야자키 아오이가. [10] 푸른새벽 2010.07.16 4185
123888 언제 봐도 잘생긴 의사선생님. [3] snowpea 2010.07.16 5360
123887 추억의 노래 포에버 [4] 가끔영화 2010.07.16 2486
123886 유튜브) 고양이는 그렇다치고 개는 왜? [10] 스위트블랙 2010.07.16 2715
123885 공포영화 제목 찾습니다.(스포 있습니다.) [4] 라이터 2010.07.16 1962
123884 오늘 있었던 일... [1] Apfel 2010.07.16 18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