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는 잘못한 게 없어요.

2019.05.11 00:34

칼리토 조회 수:1058

그냥 하던 짓을 한 것 뿐이죠. 


왜 이명박, 박근혜때는 공손하게 굴더니 지금에 와서 이러는가?? 쉬운 거 아닙니까? 이명박근혜가 무서워서라기 보다.. 지금 정권에서 떨어지는 게 없기 때문이겠죠. 


공손하게 경청하고 나라를 말아 먹어도 용비어천가를 불러 제끼고.. 기자로써, 언론인으로써의 사명감 같은 건 그냥 다 쌈싸 먹어도 자기 자리, 월급, 특혜, 앞으로의 탄탄한 마래같은 게 보장되던게 그 시절이고 지금은 그거론 안되는 시대가 된것 뿐이니까요. 뭐.. 다른쪽의 언론인들이 얼마나 잘 나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의사가 이 수술 한번 하면 얼마나 남나 보면서 환자를 수술하고 경찰이 상대 봐가면서 콩고물 떨어질까 계산하면서 범죄자 잡고 소방관이 불끌때.. 이거 끄면 인센티브가 얼마나 될까 생각하면서 불끈다고 생각해 보십쇼. 엄청나게 욕먹고 지탄받을 일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짓을 늘상 일삼아도 결코 책임지지 않고 뻔뻔한 직업군이 기레기라 불리우는 언론인들입니다. 정권을 창출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개돼지같은 일반 백성을 계몽한다고 자기 기만을 행하기도 하지요. 


언론의 자유, 중요합니다. 언론의 입을 막는 순간 민주주의고 나발이고 없는거죠. 그럼 그 언론의 입을 영혼을 어떻게 막을까요? 총칼로? 위협해서?? 아니죠. 돈다발을 권위있는 자리를.. 평생동안 꿀빨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하면 됩니다. 그럼.. 기레기들은 결코 그걸 거부할 리가 없으니까요. 


장충기 문자, 기억하시죠?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814


유전 무죄, 무전 유죄.. 기레기들은 그걸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참 X같은 거죠. 어쩌면.. 지금의 한국에는 촛불보다는 횃불이 필요한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언론의 이름을 빌린 사기꾼, 협잡꾼, 위선자들.. 제일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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