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와 드렁큰 타이거

2011.03.22 16:56

catgotmy 조회 수:2714

또 인터넷이 들썩여서 이것저것 검색해 보고있는데요.

 

이소라 개인이나 방송 자체보다 사람들의 반응에 더 관심이 가서 보고있습니다.

 

드렁큰 타이거 러브레터 욕설후 큰절사건도 기억이 나구요.(아마 이건 방송되진 않았던것 같지만요)

 

 

상황을 보니

 

김건모 탈락,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참담

 

원 진행자였던 이소라 못견디고, 진행하는 박명수 갈구면서 편집해 달라면서 방송하다 말고 나감.

 

김제동 재도전 이야기..

 

 

하도 떠들석해서 굳이 정리할 필요도 없는데요. 전 저부분만 봤습니다. 방송에 관심이 없었어서. 첫회 김건모 윤도현 방송분은 봤네요.

 

드렁큰 타이거 욕설 사건과는 좀 다릅니다만, 일하러 나와서 일보다 자신의 감정을 앞에 두고 멋대로 행동을 한것은 비슷하겠네요.

 

뭐 욕설사건때도 이번에도 별로 싫다거나 비난할 마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아 욕했나보다 했고, 아 방송하다 나갔구나 했죠..

 

 

재밌던건 이번 일은 그때와 달리 사람들의 반응이 거의 하나로 모아지는게 아니라 찬반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겁니다.

 

트위터를 봐도 그렇고, 이리저리 보면 옹호와 비난이 같이 나오고 있어요.

 

그럴만큼 애매한 일이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의견이 갈린다는건 그만큼 얘기가 활력이 있는거죠. 아마도 그저 흐지부지될것 같지만요.

 

 

그래도, 검색해보면 비난이 좀 과한 경우도 있네요. 그정도의 일은 아닌것 같은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3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25
88 "역대 어느 대통령이 퇴임 후 돌아가 살 집 주변을 o 대통령처럼 세금을 들여 시끄럽고 떠들썩하게 꾸몄을까 싶다" [2] 라곱순 2011.10.10 2390
87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8] 감자쥬스 2011.07.25 2440
86 20대.. 옷.... 그리고.. [5] Apfel 2011.01.06 2443
85 [개그]디아블로 3 확장팩 예상.jpg [1]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5.29 2482
84 TV에서 담배가 사라진게 언제부터죠? [8] turtlebig 2012.11.28 2484
83 [매우짧은바낭] 멕시코 올림픽 인종 차별 항의 세레머니 메달 박탈... 말입니다. [5] 로이배티 2012.08.12 2492
82 모기가 물질 않아요 [12] 1706 2010.09.03 2493
81 부산영화제 도착. (사진 몇 장에 별 내용 없는 잡담.) [10] mithrandir 2010.10.07 2501
80 다이하드 5편 기획중 + 다이하드 시리즈 잡담 [15] 로이배티 2011.08.31 2528
79 영화 그래비티 궁금한 점 하나.....(아마도 스포...) [8] 보람이 2013.10.31 2562
78 아!!!! 울랄라세션 너무 좋아요!!! 음원 풀리겠죠? [3] S.S.S. 2011.10.01 2567
77 송지효 폼 [3] 가끔영화 2011.03.04 2619
76 셔터 아일랜드도 봤어요 [4] 가끔영화 2010.08.25 2638
75 청키면가[忠記麵家] ㅡ 새우완탕+수교(물만두)+국물. [6] 01410 2011.03.14 2648
74 오늘도 튀김 소보로의 유혹과 싸운 하루였습니다. [6] canleyvale 2015.04.09 2658
» 이소라와 드렁큰 타이거 [2] catgotmy 2011.03.22 2714
72 기억하지 않는 첫키스, 성추행 [2] catgotmy 2011.07.16 2745
71 [초바낭} "호주는 뭐가 맛있어?" [11] Warlord 2013.02.03 2754
70 지금 전남지방 태풍간단상황 [6] 마크 2012.08.28 2758
69 카레에 참치 넣으면 맛있나요? [10] 칭칭 2010.12.12 276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