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일보

2012.01.07 10:50

beer inside 조회 수:3381


오늘의 조선일보 1면입니다.

귀귀의 열혈초등학교가 1면 사진으로 올라있군요.

게임과 만화는 사회악입니다.

사회가 주는 스트레스가 아닌, 만화나 게임때문에 학교폭력은 심화되는 것입니다.

만화가 귀귀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하였는지는 궁금하지 않군요.



전두환, 박정희 시절에 노래와 영화를 검열하니 사회의 폭력이 사라진 것과 같은 이치이겠지요.


이근안씨가 예술로 승화시킨 전기고문을 학생들도 사용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선정성은 'X까는'이야기라서 상관없지 싶습니다
 

학생을 벌줄 각오가 되어있다는 비장한 선생님의 이야기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왕따학생에게 체벌하지 않고 방관하는 전교조 선생님의 기사에 이어진 기사 같군요.


오늘도 (주) 예수를 위해서 조선일보 전면 칼라광고를 이용하시는,

금란교회 목사닙이십니다.

조선일보의 광고란을 보면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안티 대기업 운동이라도 하는지 광고는 

대부분 꼭 가야할 것 같은 병원과 사면 경로당 패션리더가 될 수 있는 물건들 뿐이군요.

더 주옥같은 기사들이 많지만 대뇌에 에피네프린과 도파민수치가 급격히 떨어져서,

명상이나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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