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컨저링입니다. 흐흐흐

제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데 유혈극은 안보고 깜짝깜짝 놀래키는 심령공포물만 보지요.

작년에 살인소설과 인시디어스를 만족하면서 봤구요.

컨저링 최신 트레일러를 보니...제가 딱 좋아하는, 남편이 딱 비명을 지르는 류의 영화군요!

미국에선 7월 19일에 개봉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살인소설 볼 때 영화관 뒷쪽에서 남자분들 반응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 남자분들은 다른 거 하는 척 하면서 외면하거나, 다리를 떨거나, 팝콘에 쉴새없이 손이 가더군요.

전 남자들은 공포물을 안 무서워하는 줄 알았어요. 우리 남편은 남녀차별성 발언이라고 주장합니다만...

하지만 전 제 남편만큼 공포영화 볼때마다 비명을 지르면서 떠는 사람을 못 봐서요.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2
320 박선영 · 배성재 아나운서 열애 [9] commelina 2013.10.16 5556
319 세이초 이 양반 좋게 생각했는데... [11] 연애낙오인생막장 2013.10.09 3858
318 분명히 있을거래요. [50] 라곱순 2013.09.12 6585
317 [바낭] 마스다미리 시즌 2 [5] a.앨리스 2013.07.26 1293
316 듀9) 강릉 바우길 가 보신 분 있나요? 강릉 여행 일정 타니 2013.07.15 1266
315 [아이돌잡담] 자정이 넘었으니 인피니트 컴백 티저가... [7] 로이배티 2013.07.02 2028
» 올해 공포영화 중 가장 기대하는 영화는 바로... [3] 엘시아 2013.06.27 1476
313 [바낭] 문득 음악을 듣다가 (99년의 유희열...) [3] 냥품 2013.06.19 1313
312 [듀나인] 월드워Z 어때요? [4] Spitz 2013.06.19 1779
311 여성의 병역 복무를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봐야 할 이유? [32] 룽게 2013.06.17 2467
310 [게임바낭] PS3 마지막 기대작 '라스트 오브 어스' 플레이 중간 잡담 (스포일러 없습니다) [7] 로이배티 2013.06.17 1473
309 뉴라이트가 만든 역사교과서 검정 통과 [9] chobo 2013.05.31 1523
308 (듀나 대나무숲) 국가기관 홈페이지 문의는 참, 뭐랄까, 환장하겠네요. [1] chobo 2013.05.28 1371
307 [주말엽편] 대(對)기병 전술 [4] clancy 2013.05.26 1369
306 [개] 잘 찍은 것 같아서 올리는 [9] 닥호 2013.05.24 2492
305 서울 63시티 나들이 + 똑딱이 자랑 [10] hermit 2013.05.17 4491
304 하루 아침에 월드스타가 된 롯데 전준우 [4] 달빛처럼 2013.05.16 3377
303 잘못 알고 있었던 사사로운 것... [1] 닥호 2013.05.10 1283
302 2ne1 i love you 뮤비를 보며 수줍어하시는 분 [7] 닥호 2013.05.01 2523
301 나 몹시 화나 있어! [1] chobo 2013.04.22 17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