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관련기사를 보던중에 흥미로운 수치를 발견했습니다.

 

 

2007년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서울지역에서 얻은 득표수 268만표

 

 

이번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 33.4%가 넘기려면 약 278만명이 투표 참가

 

 

 

현재 야권측에선 투표불참 선거운동을 꺼내들었고, 여당측과 서울시에선 투표참가 선거운동으로 맞대응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된다면... (서울시)야권 지지성향의 지지자들은 주민투표를 불참할 가능성이 높고

 

(서울시)여당 지지성향의 지지자들은 주민투표에 필참할거라 예상이 되는데요.

 

 

 

2007년 대선 당시에.. 이명박 후보는 전국적이로 바람몰이를 해서 대세론을 탔었고, 또 투표일이 임시공휴일이였습니다.

 

 

그런데 2011년 8월 24일은 평일이고... 아무리 오세훈을 좋게봐도, 2007년 당시에 이명박 급은 아니지 않나요?

 

 

그런 오세훈이... 과연 2007년 이명박 보다 약 10만표를 더 자신의 지지자로 만들어서... 투표장에 나오도록 만들수 있는지 의문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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