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나 잘 부르면 말을 안해..... 미성도 아니고

 

 

처음에는 그냥 가수지망생인가 했는데

 

새벽 3시까지도 꽥꽥 거리고......  안방 창문 열고 잠 좀 잡시다 하고 소리치니깐

 

갑자기 목소리를 더 높이면서 발악을 하고 -_-;;;

 

 

술주정 아니면 정신이 이상한 사람 같아요

 

몇번 그집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이 달래는 소리도 들리긴 하던데

 

그나마 포기했나 보더라구요....에이궁

 

 

 

말이 아파트지 1동짜리 그냥 연립이라서 그나마 ㄱ 모양으로 생긴 건물이라서 대각선 집에서

 

소리나면 베란다 통해서 정말 바로 옆에서 들리는 거 같아요

 

 

며칠전에는 주차장에서 아주머니 2분이 머리 끄들고 싸우다가 한 사람이 1층 자기집으로 도망가니깐

 

추격자가 현관문 발로 차면서 나오라고 ㅆ ㅇ  을 해대서 온 주민들이 다 내려다보고;

 

주말 아침에는 누가 차를 이상하게 주차해서 못 나간다고 차주인 나오라고 3인 가족이 클랙션을 10분간

 

울려서 역시 온 주민이 내다보고 반대로 ㅆ ㅇ 을 하고 ㅎㄷㄷㄷㄷㄷㄷ

 

 

어서 돈벌어서 좋은 데로 이사가고 싶어요

 

주거지가 좋아야 하는게 꼭 치안만은 아닌 거 같더라구요. 좀 서글프기도 하구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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