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 동성의 경우다 보니 더더욱 어떻게 해야할 지 어렵지만. 아무튼.

 

어떻게 하세요? 물론 이성의 케이스라고 더 쉽고 덜 안절부절 못 하진 않겠지만요.

 

(음 묘사를 하자면; 딱 적절한 슬림한 몸매에 타이트한 청바지 때문인지, 엉덩이랑 허벅지가 매끈하고 섹시했어요..

 

피부는 정말 하얗고 깨끗하고, 슬림한 분홍색 니트를 입었는데 정말 옷도 잘 입었고 잘 어울렸어요.)

 

정거장에서 내리기 직전에 정말 제 바로 앞에 딱 붙어 서 있었는데, 온 몸이 후들하더군요.

 

미친척하고 같이 내려서 졸졸 쫓아간 다음에 말을 붙여야 하나요?

 

대체 어떻게 하세요? 마음을 비우고 부질 없는 짓이다 하고 여유있게 제 갈 길을 가시나요?

 

아니면 이젠 부끄러운 것도 없다, 미친척하고 말 건다?

 

아니 동성의 케이스라면 더더욱 어찌 해야하나.

 

 

+ 아 꼭 동성인데 어떡하냐가 포인트는 아녜요. 이성의 케이스인 거라도, 보통 어떻게 하세요?

   궁금해요. 조금 위안이라도 찾을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8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175
485 강부자 리즈 시절 [11] 가끔영화 2010.08.08 14227
484 디아블로 3 북미판, 한글판 차이점 [8] 남자간호사 2012.05.17 7577
» 지하철에서 강한 섹스어필을 일으키는 누군가를 봤을 때 어떻게 하세요? [34] 프레데릭 2010.10.13 7435
482 윈도우 포럼 사이트, 한방에 훅 갔군요. [4] chobo 2013.01.10 7142
481 인피니트 성규 '요물' 발언 논란 [50] Bbird 2013.06.27 7126
480 간송미술관 올해 가을 전시는 [6]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09 7085
479 섹드립과 성폭력(저질 19금 비속어 주의?) [48] 知泉 2013.03.22 6794
478 네오 이마주 성추행 사건 [31] 로이배티 2011.08.10 6791
477 [바낭] 카라 [15] 로이배티 2010.06.03 6767
476 수영 팁 접영 드릴 1개 a/s 및 평영과 배영. [3] 무도 2013.04.29 6621
475 뮤직뱅크 박재범 순위가... [37] 로이배티 2011.05.06 6147
474 박원순 시장,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군요 [21] 할루키게니아 2011.12.09 5635
473 배우 한예슬씨의 행보에 대해서... [17] vincenthanna 2011.08.16 5573
472 2010년대 놓치지 말아야 할 애니 중 하나 [13] hermit 2013.07.23 5461
471 기분 잡치는 프라하 여행. [17] 자본주의의돼지 2012.12.04 5442
470 젝스키스 강성훈 사기 사건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 를 보았습니다 [16] 로이배티 2012.07.23 5356
469 [바낭] KFC의 유래 [17] 2013.11.08 5297
468 이상하게 생긴 여자 [12] 차가운 달 2010.07.07 5274
467 이제 풀밭에 앉아 와인 한 잔 하는 것도 금지군요. [61]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2.07.30 5251
466 [바낭] 방학 직전의 아이돌 잡담 [21] 로이배티 2014.07.20 51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