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4 19:39
내년에나 생산이 될 듯 말듯 하던데, 완전 충격, 주로 디자인때문에 배터리 일체형라는게
이해가 안되요. 디자인때문에 배터리 충전을 그렇게 불편하게 해야 한다는건가요?
그럼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바로 충전되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을 무거운 보조 배터리로 꽂아서
충전이 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일체형 스마트폰 충전이 일단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해요.
2016년 겨울에 지금 쓰는 LG v10을 샀는데 V20까지만!!!! 배터리 탈착형이라는 걸 알고
완전 충격!!!!
삼성으로 지금 바꿔야지, 더 늦어지면 이제 소모품이나 메인보드 고장시 해결이 안날거 같아서
그랬으나,,,,, 왠걸, 온통 일체형이라니, 아,,,,,,
삼성폰 중에 옛날 모델이라도 배터리 탈착형이 전혀 없나요?
전 당연히 5G는 필요없구요.
- 전 LG가 사업만 안접었어도 지금 메인보드 교체한지 얼마도 안되고 얼마든지 소모품도 많이 사서
지금 사용가능한데 이번 겨울에라야 교체하고 이것저것 적응할 기간이 필요한데 정말 갈등하게 하네요.
-정~ 이런 상태라면 차라리 내년에 탈착형 스마트폰이 나온 다음에 바꾸든가 하고 싶군요.
2021.10.04 20:13
2021.10.04 20:18
다르죠. 배터리 탈착형은 100%로 충전된 배터리로 바로 바꿀 수 있는데 충전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자체가 엄청 불편하죠.
스마트폰 자체를 밖에서는 많이 쓸 수 없는거 아니에요? 게임이나 그런건 못하겠네요. 엄청 배터리 닳는데요
2021.10.04 20:17
2021.10.04 20:34
핸드폰 배터리 사양자체가 4~5년 지나서 성능이 떨어지면 일체형은 아예 핸드폰을 바꾸는 수 밖에 없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냥 배터리만 수리해주는 것은
불가능한건가요?
2021.10.04 20:43
2021.10.04 21:06
정~~~~ 탈착형 출시도 국내에서 안된다면 울며겨자먹기로 사서 배터리 유상교체해야겠죠. 그것보다 매일매일 무거운 보조배터리를
휴대해야 한다는게 더 싫어요. 긴~ 출퇴근 시간에 mp3도 내내 듣고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 듣는건 그나마 가능하겠지만 다른건 말이
스마트폰이지 전선을 꽂을 수 없는 곳에서는 전화받는 용도 외에 사용하는 것도 겁날 거 같아요.
탈착형 배터리는 배터리만 휴대하면 되서 엄청 편리하죠. 스마트폰을 왜 사용하는데요. 편리하자고 쓰는 물건을
너무 불편하게 쓰는거죠. 디자인과 방수방진 때문에 이렇게까지 온통 일체형이라는건 이해가 안되요.
적어도 선택 가능성 정도는 열어둬도 되는거 같은데요.
2021.10.04 21:26
2021.10.04 20:21
삼성에서 이미 갤럭시 X커버 5를 올해 3월에 출시해서 유럽에서는 계속 판매해 왔네요. 국내에 언제 출시되는지만 문제인데
전파인증도 받았고 3사인증 펌웨어도 된다고 해서 국내 출시가 곧 된다는 말도 있는데 내일 확인해 보려고 해요.
이게 바로 배터리 탈착형으로 삼성이 7년만에 출시한거에요. (EU에서는 배터리 탈착형만 사용하도록 규정해서 그 배경으로
유럽용으로 만든건대 국내에서 출시하면 분명 저같은 사람들 꽤 많을거에요.
방수방진도 꽤 되는 제품으로 되어 있네요. 전 V10만으로도 버텼는데 방수방진 기능에 목맬 건 없어요.
국내 출시만 된다면 이 제품으로 바로 갈아타려고 해요.
2021.10.05 09:02
지역 법규에 의한 제품이면 유럽에서만 나올 가능성이 99% 입니다.
해외직구로 사시는거 아니면 힘들 것 같습니다.
2021.10.05 16:09
그리고 충전에 대해서는, 일체형이라고 뭐 다른거 없습니다. 보조배터리 연결한다고 그동안 스마트폰 못쓰는것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