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윤석열(내가 왕이다?)

2021.10.03 16:16

왜냐하면 조회 수:935

오늘도(어젠가 그제죠?) 윤석열이라는 제목으로 한번 더 바낭을 합니다.

거의 1일 1망언 또는 (비)웃음이지만 더 이상 쓸 일이 있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새로 나오는 것이 더 임팩트가 있을까 라는 (안이한?) 생각을 했었네요.


처음 이 건이 불거졌을때에는 동네 주민이 써 준것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해명했었는데,

역시나,,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거짓말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증거가 없으면 거짓말을 한다가 그쪽의 매뉴얼인 것 같습니다.


neExW7t.png


저도 처음엔 무속 이야기는 너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해명이 맞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참, 대단합니다.



대충 보름 전 즈음엔 목사들의 집단 안수기도를 받은 적도 있었죠.

이 사람들은 각 교회에서 열심히 윤석열을 홍보하고 있겠죠.

내가 안수기도 해준 사람이다~~~

그래도 맘속에는 기독교인이 본류이다~~~


mgVjPnq.png



오래전에 봤었고, 몇달전에도 봤던 녹정기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반청복명을 외치는 천지회의 일원이지만 그런거 관심없고 개인의 욕망에 더 충실한 주성치.

발바닥의 문신으로 정체를 들킬 위기였지만 완벽하게 빠져나옵니다.


3CNz0Hb.png



S89ZgqM.png


주성치의 코미디는 가볍게 웃겨요...어이없기도 하고요...


윤석열은 어떻게 해결할까요?

다른 쪽 손바닥에 '짜'자가 쓰여 있으면 될까요? 

'짜왕'이 되는거죠.

압수수색을 하며 짜장면을 시켜먹던, 그때의 열정을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해서,

사실은 존경했던 '세종대왕'을 써놨었는데, 한쪽 손만 공개되어서 오해가 생겼다~~~



하지만, 뭐,,,국민의 힘이잖아요...


어느 커뮤니티의 글을 읽으며 쓴 웃음이 지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화천대유, 손바닥 '왕' 논란을 보며, 정치의 환멸을 느꼈다. 

그넘이 그넘인 것을 확인했다...라며 허무한 마음을 토하는 글에 여러 격려의 댓글들이 있더군요.

그래도 정권은 교체해야 하지 않겠냐~~

최소 여당보다는 깨끗하다~~~

양비론이냐?~~~

-100점보다는 -90점이 낫다~~~



조회수는 적지만,

듀게는 안심하고 정치글에 사진까지 포함하여 성의를 보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까지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7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89
117563 구분짓기에 대한 생각들 [6] thoma 2021.10.30 464
117562 독감예방주사 메피스토 2021.10.30 428
117561 진짜위선 [2] 사팍 2021.10.30 433
117560 [영화바낭] 의외로 진심이었던 메타 개그 영화, '라스트 액션 히어로'를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1.10.30 676
117559 [KBS1 독립영화관] 정말 먼 곳 [5] underground 2021.10.29 327
117558 이제 할로윈 시즌이니까 하는 말인데, 가장 좋아하는 카펜터 영화는 무엇인가요? [9] 부기우기 2021.10.29 342
117557 샌드위치를 밥 대신 안먹었는데 [3] 가끔영화 2021.10.29 401
117556 그린나이트 [5] daviddain 2021.10.29 552
117555 [임명묵 칼럼] 세계는 왜 K를 두려워하는가? (국뽕 같은 제목이지만 재밌는 내용입니다.) [10] 나보코프 2021.10.29 1133
117554 풍류대장 5회 [4] 영화처럼 2021.10.29 377
117553 욕망에 관한 몇가지 의문 [10] 어디로갈까 2021.10.29 762
117552 [영화바낭] 제겐 좀 감당이 안 되는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을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1.10.28 1092
117551 클라리스/더 위치 - 스포 있음 [4] daviddain 2021.10.28 596
117550 [영화바낭] 스페인산 짓궂은 코미디 영화 '퍼펙트 크라임'을 봤어요 [2] 로이배티 2021.10.28 580
117549 가장 큰 과일 잭푸르트 [1] 가끔영화 2021.10.27 553
117548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박은빈의 매력 상당하네요 가끔영화 2021.10.27 575
117547 두분 토론(원희롱, 홍준표, 탄소세) [2] 왜냐하면 2021.10.27 659
117546 베네데타 예고편 [4] daviddain 2021.10.27 517
117545 듄: 파트 2 제작 확정 [3] 예상수 2021.10.27 779
117544 [영화바낭] 메간 폭스가 주인공인데 평이 좋은 영화가 있다길래 봤습니다. '죽을 때까지' [6] 로이배티 2021.10.27 7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