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31 11:46
도둑들 보고 왔어요.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 지루하긴 했는데
(러닝타임도 길고요.) 그냥저냥 배우들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전지현의 오바하는 연기는 다들 재밌다고 하는데, 저는 말투가 좀 거슬리더군요. 아마도 그 캐릭터에 대한 제 개인취향인거 같아요.
근데,
극중에서 전지현이 김해숙에게 판 꿈의 내용이 정확히 뭐였나요?
하도 빨리 대사를 해서인지 아니면 제가 한눈을 팔아서 인지
놓쳤네요.
김해숙이 나중에 그러잖아요.
자신이 꿈을 잘못 산거 같다고...
무슨 꿈이었길래...
역시 거래는 잘해야 되나 봅니다. 꿈이든 뭐든 ;;
2012.07.31 11:48
2012.07.31 11:51
2012.07.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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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12:03
2012.07.31 12:06
2012.07.31 12:46
2012.07.31 12:59
전 그 대사가 너무 대놓고 복선같아서 거슬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