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 동성의 경우다 보니 더더욱 어떻게 해야할 지 어렵지만. 아무튼.

 

어떻게 하세요? 물론 이성의 케이스라고 더 쉽고 덜 안절부절 못 하진 않겠지만요.

 

(음 묘사를 하자면; 딱 적절한 슬림한 몸매에 타이트한 청바지 때문인지, 엉덩이랑 허벅지가 매끈하고 섹시했어요..

 

피부는 정말 하얗고 깨끗하고, 슬림한 분홍색 니트를 입었는데 정말 옷도 잘 입었고 잘 어울렸어요.)

 

정거장에서 내리기 직전에 정말 제 바로 앞에 딱 붙어 서 있었는데, 온 몸이 후들하더군요.

 

미친척하고 같이 내려서 졸졸 쫓아간 다음에 말을 붙여야 하나요?

 

대체 어떻게 하세요? 마음을 비우고 부질 없는 짓이다 하고 여유있게 제 갈 길을 가시나요?

 

아니면 이젠 부끄러운 것도 없다, 미친척하고 말 건다?

 

아니 동성의 케이스라면 더더욱 어찌 해야하나.

 

 

+ 아 꼭 동성인데 어떡하냐가 포인트는 아녜요. 이성의 케이스인 거라도, 보통 어떻게 하세요?

   궁금해요. 조금 위안이라도 찾을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18
901 코난 오브라이언이 좋을 때 읽으면 더 좋아지는 포스팅. [21] lonegunman 2014.07.20 189562
900 자신의 장점을 자랑해 봅시다! [77] soda 2013.02.15 27303
899 나라마다 다양한 손가락 욕 [14] amenic 2013.04.12 18835
898 아래쪽 매복사랑니 뽑아보신분? 후기들이 하도 무서워서 덜덜덜 떨고있어요. [47] Paul. 2011.03.15 16448
897 소소한 말장난 개그 모음. [14] 남자간호사 2011.05.17 16154
896 보수가 집권하면 왜 자살과 살인이 급증하는가. [36] drlinus 2012.08.24 14554
895 누가 대구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나요. [1] beer inside 2012.03.17 10949
894 안녕하세요? '봉선류' 신멤버 '하연수'입니다. [14] 자본주의의돼지 2013.06.02 10514
893 [19금] 본격 19금 만화 [7] chobo 2010.10.15 10005
892 오늘은 '금요일' 하이킥 하는 날입니다. [1] 아모르 파티 2012.01.06 9904
891 남자의 성욕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고찰 [12] soboo 2010.09.21 9251
890 민주당의 미녀들. [8] 자본주의의돼지 2012.12.12 9011
889 디아블로3, 6시간만에 디아블로를 학살(?)한 것에 대한 외국 유저들의 반응 [14] chobo 2012.05.18 8878
888 요즘 팥빙수 많이들 드시죠? 근데 조심해서 먹어야 됩니다. [15] 자본주의의돼지 2013.08.12 7714
887 헤어진 애인에 연락하는건.. 예의가 아닌거죠? [27] 퀴트린 2011.04.28 7586
886 [만화 소개] 폭두 XX 타나카 [12] 자본주의의돼지 2011.12.08 7471
» 지하철에서 강한 섹스어필을 일으키는 누군가를 봤을 때 어떻게 하세요? [34] 프레데릭 2010.10.13 7435
884 도수코4 보시는 분 있나요?(수영복 사진 주의) [16] 자본주의의돼지 2013.09.27 7039
883 홍익대...참 여러모로 화끈한 학교네요 : 일베교수 잘렸대요 [18] soboo 2014.05.13 6826
882 ▶◀ 배리님(Barry Lee) 부고 [20] 에이왁스 2012.10.16 673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