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유시민이 한뒤로 박원순 시장이나 강용석도 하고.. 대선 후보중엔 첫번째군요.

목표는 200억이라는데..


담쟁이 펀드 안내 : http://www.moonfund.co.kr/tpl/www/moon_preview.html#intro


검은돈을 받지 않겠다는 것인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정치인 펀드가 과연 좋은 효과만 있을 것인가...

이런 펀드에 어떤 조직이나 회사에서 거액을 맡기고 '우리 돈은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하는 식으로 검은돈을 합법적으로 전달할 창구가 되진 않을까..

아마도 법리검토가 다 끝난 것이겠지만, 나중에 이기거나 또는 졌을때 이 문제로 상대방이 물고 늘어지지 않을까..

묻고 답하기에도 적혀있지만 이자율을 CD 금리로 정한건 많으면 기부행위가 될 수 있고, 적으면 후보가 뇌물을 받은 것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일텐데, 이 선을 누가 정할까요? 물고 늘어지면 결국 법정까지 갈텐데, 만약 야권에서 졌을 경우는?


그런데, 안철수 후보가 펀드로 선거자금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던데, 문재인 후보가 선수친셈이 되었으니 안철수 후보는 어떻게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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