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자시고 할 것도 없죠 ^^;;

 

기계에 얼음만 넣고 갈면 되니까요.

 

작년에 사놓은 헬로 키티 팥빙수 기계가 주방 서랍장에 잠들어 있길래

마침 달달한 게 먹고 싶기도 했고, 어제 마트에서 사온 팥 통조림도 있는터라

꺼내서 분해한 후 청소해준 다음 얼음을 넣고 갈아 보았습니다.

 

 

 

얼음이 잘 갈리더라고요.

 

통단팥 통조림인데 원터치 방식이 아니라서 이거 연다고 맥가이벌 칼을 찾아 온 집안을 뒤지고 쌩난리를 피웠습니다 -_-

하여튼 여는데 성공!

 

 

 

빙수에 넣어 먹는 과일로는 황도를 선호하는데요. (수박, 감, 사과는 선호하지 않아요. 단호!!)

황도가 없어서 그냥 팥만....

 

 

 

 

 

파리바게뜨에서 받아온 팥빙수用 그릇이 있어서 여기에 담으니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팥빙수 부럽지 않더라고요..

 

 

 

 

 

정면에서도 찍어보고....

 

 

 

 

 

 

 

 

 

 

 

역시 팥빙수는 비벼버리면 비주얼이 ㅠ_ㅠ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팥빙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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