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 프로인 임용수의 라디오볼에서 정철우 스포츠 기자가 최근 김성근 감독 경질에 관련한 내막을 실명 거론하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내용이 알려진것 이상으로 프런트-이만수 감독간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 SK 이하 야구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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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갤러리- 철우갑 얘기 받아적었다. 대부분.tx)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kwyverns&no=2042787&page=1&recommend=1&recommend=1&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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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갔다 온 사이 책상 치우는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수년간 모욕을 주면서 프런트와 가까운 기자들을 통해 끊임없이 자팀 감독에 대한 비난 여론을 만들어낸 SK 프런트...

사실 한국에서 프로스포츠 대다수가 대기업의 지출로 유지되는데 비해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인 까닭에 성적이나 현장의 목소리 따윈 모기업에서 내려온 지령 한방에 날려가는 현실입니다.


야구든 축구든, 농구든 그 스포츠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응원하던 사람들이 스포츠 외적인 문제로 충격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쉴새없이 일어나는게 열받네요.

(야구의 경우 이번 사태 말고도 전년도 다년 재계약한 삼성의 선동렬 감독이 모기업 고위층-야구단 사장-단장-감독 이 라인이 한꺼번에 날아가면서 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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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볼 음성(MP3). 디씨 SK와이번스 갤러리(http://gall.dcinside.com/list.php?id=skwyverns&no=2042844&page=1&recommend=1&recommend=1&bbs=)


mag★net:?xt=urn:btih:6L4LTQFJIFGNSZ2P6C7U2F3DKRXXW7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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