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권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한방에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BBK 사건, 저축은행 부도 사태는 물론 인천 공항 엠비 가족 매입 추진에 5대강 6m의 비밀에 이르기까지

각하의 하해와 같은 은혜가 꼼꼼하게 미치지 않은 곳이 없네요.

한 나라를 사익 추구를 위한 수익 모델로 삼고 있다니 이거 평범한 상식인으로서 상상이나 했던 일인가요?

 

다음 대선때 심판해주리라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근데 정봉주 17대 전의원인가요?

다음 총선에서 재선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자기 피알이 너무 심해요.

주진우 기자의 장자연 사건 리포트 직후 모두들 숙연한 분위기인데 그때마저 자기 자랑 작렬할 때는 정말 살의까지...;;

주요 이슈로 다룰 사안들이 산적해있는데 결국 자기 자랑으로 귀결되는 쓸데없는 잡담으로 시간 다 까먹더라고요.

자기 입으로 자랑하지 않더라도 12회때의 활약만큼만 내실있는 활동을 해주면 저절로 이름값이 오를텐데....

 

하여간, 김어준 총수에게는 1mg의 관심도 없던 저같은 사람까지 방송을 기다리다가 찾아듣게 만든, 이후 김어준 총수의 책은 물론

인터넷에서 관련 인터뷰까지 찾아 읽어보게 만든 흡인력 대단한 방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뉴욕타임스까지 포함, 김용민 전 한양대교수가 제일 호감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3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686
841 아들 양육기(육아 얘기 싫어하시면 패스) [20] 계란과자 2014.07.09 2752
840 박주영, 홍명보, 정성룡 그리고 박주영을 천재로 만든 언론 [17] chobo 2014.06.27 3497
839 내 글로 타인을 감동시키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15] 참세상 2014.06.27 3930
838 선무당의 작두 탓 [17] 칼리토 2014.06.24 3366
837 아침 7시반에 온 문자 [18] 여름숲 2014.05.29 5051
836 다음번 총리 지명자의 세가지 특징을 알려드리지요. [5] 데메킨 2014.05.29 2957
835 젊은 여성 소설가 전성시대 - 젊은작가상/문지문학상수상작품집 [12] 닥터슬럼프 2014.05.28 2654
834 [듀나인]2013년 도정 현미는 별론가요? [5] 자본주의의돼지 2014.05.20 1450
833 홍익대...참 여러모로 화끈한 학교네요 : 일베교수 잘렸대요 [18] soboo 2014.05.13 6826
832 잭 바우어 형님의 귀환. 24 시즌 9 Live Another Day [5] chobo 2014.05.04 1493
831 정말 못참겠네요 진보단체나 언론에 기부하려고 해요. [18] 그분 2014.04.29 3176
830 이번에는 왜 촛불이 안 모일까요? [5] 유자차 2014.04.24 3385
829 스스로 행복해지자는 첫번째 발걸음 [2] Overgrown 2014.04.13 1561
828 [바낭] 좀 짧은 오늘 감자별 잡담 [5] 로이배티 2014.03.27 1491
827 [생활바낭] 방송타는 동네식당 ETC. [9] 여름숲 2014.03.27 2720
826 부엌일 하는 시간 좀 줄일 수 없을까요(반 질문 반 잡담과 푸념) [23] 해삼너구리 2014.03.25 3723
825 [바낭] 어제, 오늘 감자별 잡담 [6] 로이배티 2014.03.05 1384
824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1] 로이배티 2014.03.02 3111
823 (저 아니면 쓸 사람이 없는 디아블로3 확장팩 이야기) 블라자드의 초강수. [6] chobo 2014.02.26 1742
822 이제 피겨는 안 볼라요. [2] Aem 2014.02.21 29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