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지난주 화요일에  받았습니다. 

이제 겨우 8일차!


아이패드를 받고 깨달은 점.

  - 아이폰의 전원관련 엑세서리는 아이패드와 호환이 안된다. (아이패드는 더 출력이 커야 한다.)

    : 덕분에 자동차 충전용 시거잭과 보조배터리를 다시 사야 할판.

  - 아이패드는 USB로 충전이 안된다.

    : USB에 꽂으면 충전중이 아니라고 뜬다. 검색해 보니 그래도 느리게 충전이 되긴 한다더라

  - 카메라킷에 카드리더를 꽂으면 '전원사용량이 과다하여 사용할 수 없는 엑세서리입니다.' 라는 식으로 튕긴다. (기타등등 전원관련하여 튕기는게 많다.)

    : 그래서 마이크로SD 를 꽂기 위한 SD 어댑터를 또 구매했다.

  - 아이폰으로 테더링해서 쓰니까 아이폰의 배터리를 많이 잡아 먹는다. 왠만하면 와이파이존을 찾자.

    : 네스팟/올레와이파이존에서 show ID 를 치니 없는 ID 라고 한다. 그래서 와이파이존에서도 아이폰 테더링을 통해 인터넷을.. -_ -;


스포츠 캠코더가 H.264 코덱의 mov 파일로 저장하기 때문에 iMovie 앱을 샀다.

  - 헉.. iMovie 앱은 iOS 에서 촬영한 동영상만 편집할 수 있게 막나왔다. 이런 썩을...

  -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꼼수가 있다길래 그 방법대로 하다가 가장 중요한 파일이 날라갔다. orz...



현재로서는 제게는 화면큰 아이폰의 역활정도 밖에 못하네요.

그래도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면서 웹질 or 미드 보다 잠들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8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726
621 잡담 [14] 가끔영화 2011.06.06 1682
620 옛날 사진 [1] 가끔영화 2011.06.08 1273
619 거긴 이가 필요 없어요 [2] 가끔영화 2011.06.10 1674
618 KT가 그나마 잘나가는 이유. [8] 고인돌 2011.06.10 2536
617 원룸 비밀번호 알려주는 거주민들 싫어욧. [5] dewy 2011.06.10 3780
616 또 나가수...확실히 이소라의 존재감이 크긴 했었나 봅니다. [5] 시간초과 2011.06.13 3476
615 대구 오리온스, 고양시로 연고지 이전. 연고지이전은 구단의 결정만으로도 가능한걸까요? [5] chobo 2011.06.14 1246
614 [정치이야기] 오늘 시선집중에서 유시민 국참당 대표 인터뷰를 했는데... [25] 가라 2011.06.14 2584
613 김태희 커브 좋네요 [3] 가끔영화 2011.06.19 2024
612 나경원 의원이 스페셜올림픽 위원회장이군요. [2] 白首狂夫 2011.06.20 1269
» [바낭] 애플... 이런 농약같은 장사치들을 봤나.. [12] 가라 2011.06.22 3875
610 나가수 뒤늦은 잡담. 타고난 감성이란 ^^;; [8] 꼼데가르송 2011.06.22 2920
609 최면으로 자살을 유도한다라... [14] 외팔이 2011.06.23 3813
608 러브 레터[영화] [20] catgotmy 2011.06.24 2628
607 유리가 나왔네 [1] 가끔영화 2011.06.24 2208
606 이영화 다 본 사람은 즐겨찾는 매니아 [14] 가끔영화 2011.06.24 2907
605 제버릇 개못주는 [1] 가끔영화 2011.06.25 1707
604 성적 때문에 우울해요. [12] dewy 2011.06.28 2638
603 금발 수지와 하얀공의 소녀 [6] 자두맛사탕 2011.06.28 2404
602 비주얼 아티스트 김미루 [10] 가끔영화 2011.06.29 39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