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스토리에 6


(한글판 표지 이미지는 어디에...)

네, 나왔습니다.

책날개에는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에 대한 힌트가 나와 있습니다.

마침내 에우메네스와 만난 알렉산드로스의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 만화는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2. 동경괴동 1,2권


'드래곤 헤드'로 앞날에 큰 기대를 모았던 모치즈키 미네타로의 신작은 반쯤은 기대와 흥분을 안겨주고 반쯤은 실망스럽네요.

생각한 그대로를 입으로 내뱉는 질환에 시달리는 주인공과, 시도 때도 없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소녀, 사람을 인식 못하는 어린 소녀, 자신을 슈퍼히어로라고 여기는 소년이 나옵니다.

젊고 울분에 가득차 있지만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와 리틀 미스 선샤인에서  가져온 듯한 캐릭터 디자인을 보자면 사뭇 걱정되고 실망스럽습니다.


3. 배트맨 킬링조크


세미콜론의 뽐뿌&설레발에 넘어가 사 읽어보고 대실망한 책입니다.

단지 그래픽노블이 안맞는것인지 작품 자체가 실망스러운건지는 아직 판단하기 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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