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4 11:58
fermata 님은 '유보적 사과문'을 올린 후, 다시 해명문의 형식을 빌어 저를 중상하는 이하의 글을 바로 올렸습니다.
"저는 2000년 여름 울산대 법학과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조국 교수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들었고 저는 지금까지 그것을 진실한 사실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풍문에 의지한 그런 이야기가 조국 교수 본인의 입장표명으로 충분히 반박되었고 저도 제가 들은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시 제가 들은 관련 이야기들을 삭제한 글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경솔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님은 사과문 속에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글을 계속 넣고 있습니다. 2000년 내가 가르친 울산대 학생들과는 지금도 교유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나의 학생 중에는 나의 '사생활'을 너무 잘 알고 있으므로, 그것을 왜곡하여 "다양하고 많은 구체적 이야기"를 님에게 알려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이 자신있다면 언제 어디서건 그 울산대 학생을 데리고 나에게 오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대로 사과하길 바랍니다.
진정한 사과를 회피하는 님의 처신은 나의 인내를 시험하고 있음을 유념하십시요. 직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나의 전공은 형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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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자존심 세우다가 패가망신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여기서 한 몸 불태우신들 근혜 누님께서 쉴드 쳐주실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