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시리즈입니다. 편당 15-20분 내외, 9편으로 이뤄진 시리즈에요.
제목에 적은 것처럼 9번의 통화로만 이뤄진 특이한 구성입니다. 회당 길이도 짧고 화면이 없는 형식이라 더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상황을 상상하면서 보는(듣는?) 재미도 있고요.
1편 보고 어 이거 환상특급이야? 좋은데, 하면서 계속 봤는데 결국 하나의 이야기였어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어 잘 하시는 분이면 듣기만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불 끄고 이어폰으로 들으면 더 몰입이 잘 될거 같아요.
저는 보고 듣는거를 번갈아했습니다만, 자막과 통화 파장과 등장인물만 나오는 화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제작비도 거의 안 들었을거 같아서(배우들 섭외비 정도)똑똑한 작품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역시 배우는 배우인건지 목소리 연기만으로도 그 상황을 표현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특이한 구성의 시리즈고 길이도 짧으니 살짝 추천해요.

+ 아 지난번에 테드 래소 시즌 1만 보고 무난하게 잘 만들었다고 한 제 자신을 혼냅니다. 끝까지 한편 한편 너무 완벽한 미드였어요. 재감상 리스트에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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