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목사가 철학을 비난하는걸 여러번 봤습니다.

 

철학이라면 골치 아파지니까요. 따질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보통 이 인간들은 자기 말에 무조건 아멘하기를 바라거든요.

 

의문을 갖고 계속 물어보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개신교 관련한 종교철학이란건

 

개신교에 정말 필요합니다.

 

성도 휘어잡을 목사 입장에선 골치 아파겠지만

 

개신교에는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고,

 

그걸 기초적인 개신교 관련 종교철학으로 알 수 있겠죠.

 

종교철학이라지만 접해보면 그냥 상식수준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학습되면

 

단지 자신의 마음이 뜨겁다는 이유만으로

 

자기 교회의 목사가 이상한 소리를 해도 아멘하고, 전도하는 건 줄어들테고

 

사짜들이 해먹기 좀 불편해질 겁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에서 윤리같은 과목은 뭐하자는 과목인지 모르겠는데

 

윤리 과목을 어느정도 그런식으로 바꾸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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