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사회의 측면에서 보면 힘쎈놈들이 야만적 권력을 휘두르고 약간 미안해하는 면이 있고

억눌렸던 자들은 그간 세월에 이해보다 분노가 앞서기 마련이죠.



재혼 희망 남성들은 재혼상대를 고를 때 전 부인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반면 여성들은 전 남편을 기피 모델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4~20일 이혼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재혼상대를 찾을 때 전 배우자의 활용방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2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남성 응답자 절반 이상인 52.7%가 ‘장점을 부각한다’로 답했으나 여성은 44.9%가 ‘기피모델로 활용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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