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9 00:26
5개월째 수영을 배우고 있어요. 자유형, 배영은 어느정도 하겠는데 평영은 왜 이렇게 어려운겁니까??
잘 하는 사람들은 금방 배우던데... 드디어 강사가 짜증을 한번 내드라구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닌데 어쩌라고...
헬스도 해보고 테니스도 해봤지만, 수영이 정말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군살이 정리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여름이 되니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지고 모두들 열심히 나오니... 수영장에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요. 이 사람들 계절 바뀌면 곧 줄어들겠죠??
근데 수영을 배우면서 느끼는 것은, 별로 써 먹을 일이 없겠다는 거에요. 바다에 가도 접영,평영.. 하는 사람 없잖아요. 좀 웃기기도 하고.. 자유형도 팔꺾기 아니면 해도 이상할 것 같고..
그리고 발 안 닿는 깊은 물에서 뜨는 방법은 따로 없는 건가요? 난 그게 제일 궁금한데..
여러분들은 어떤 운동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는 수영이요 ^^
2011.07.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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