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8 23:23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빨리 자전거를 구출해가지고 와야 해요. 이틀 동안 바깥에 버려져 있었다고요. 누가 훔쳐가지는 않았겠죠. 척 봐도 그냥 버려진 것처럼 낡아빠진 아줌마 자전거니까. 대부분 알루미늄이지만 그래도 비에 방치해 두면 녹이 슬 부분도 좀 있는 것 같던데.
2.
이티 시사회를 또 하네요. 또 제한 상영으로 개봉한다고 합니다. 전에 복원판 상영했을 때도 시사회에서 본 것 같은데.
3.
내일은 시사회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래도 외출은 해야 해요. 바깥에서 일하며 작업량을 늘려야 합니다. 물론 영화도 볼 수 있으면 좋고. 아직 그을린 사랑을 못 보았어요. 어디서 하나요. 그러고보니 아직 트루맛쇼도 못 보았네. 고양이도 병원에 데려가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데 비 때문에 못 나가고.
4.
전철에서 아이패드로 책을 읽고 있노라니 옆에 있는 할머니까 자꾸 그게 뭐냐고 묻더라고요. 그냥 컴퓨터에요, 라고 말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듯 계속 질문.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어휘 대부분은 할머니가 모르는 것들. 양쪽 모두 대화의 의지는 있으나 결과는 빈약.
5.
아, 네이트 비번을 바꾸어야 하나...
6.
하이킥 시절만 해도 신세경은 신비주의였는데. 사실도 지금 보면 딱 그 분위기인데. 근데 정작 찍는 광고들은...
7.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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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00:55
2011.07.29 01:48
2011.07.30 01:18
6. 2080 광고에 2초 나왔나요? 깜짝 놀랬어요. 얘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