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8 21:45
일단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전작 "아랑"에 이어서 블라인드도 시각장애인이 나오는 공포영화 (아랑의 완성도가 재앙급이었다는건 일단 넘어가고) 로 기획하려다가
시각장애인을 공포영화의 소재로 쓰는게 탐탁하지않아 스릴러로 변경했다고 하는데요
시사회를 본 사람들은 스릴러라기 보다는 원귀가 안나오는 공포영화에 가깝다고 하네요,,
스릴러의 흔적은 조금 약하고 영화구조가 공포영화에 가깝다고....
좀 걱정이기도 하네요,,,감독의 데뷔작 공포영화가 너무 엉망이라서....이번 영화가 공포영화에 가깝다면....ㅎㄷㄷㄷㄷ
라고 Q님께서 말씀하셨었죠. 전 못 봤으니 모르겠습니다만. ^^;
전문 링크는 여기 있습니다. http://djuna.cine21.com/xe/259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