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4 08:33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조국교수는 그냥 무난 했구요..
누군지 잘 기억안나는 상대편 교수 (나경원 지지자)가 아주 가관이었는데..
나경원이나 전여옥류의 토론 기술을 시전했습니다만..
막판 아주 강력한 셀프 빅엿을 구사하더군요...
후보에 대해서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해명해 달라는 말에
'나후보가 상위 1%라고 이야기 하는데 아픔이 있는 분이다
몸이 불편한 자녀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극구 꺼리는데..
자녀 때문에 소수자로서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고 정계 입문했다..
제 삼자 보다 당사자로서 서민의 아픔을 잘 이해한다..'
(뭐 정확한 이야기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아 정말..
피부관리 논란이 일자 딸을 방패막이로 내새웠던 것이 불과 얼마전인데..
뻔뻔하게 저런 소리를 하다니..
물론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야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겠죠..
후보나 지지자나 어쩜 그렇게 한결 같은지..
2011.10.24 08:40
2011.10.24 08:47
2011.10.24 08:52
2011.10.24 09:05
2011.10.24 09:27
2011.10.24 09:29
2011.10.24 09:52
2011.10.24 10:21
2011.10.24 11:37
2011.10.24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