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와 이탈리아 사람들이 시끄럽다고는 하는데, 이야기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건 모르겠고.. 프랑스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조용하더군요.

제가 겪은 사람들중 가장 말많은 사람들은 인도네시아인들. 한 일주일간 같이 있었는데 정말 탄복했습니다. 어떻게 잠잘 때 빼고 단 한순간도 말을 안하는 때가 없을까... 그 대부분이 자기들끼리 인도네시아어로 말하는 거였기에 그 내용이 너무나 궁금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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