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제목을 적고 보니 영락없는 포털 머릿기사네요.


1. 음악중심

'음악중심' 순위는 각 팀의 동영상 조회 수와 음원 및 음반 판매 점수, 방송 출연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1위 선정은 생방송 중 진행되는 문자투표로 결정된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침체되고 획일화된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줌과 동시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 1인 다중 투표 방식'을 적용해 한 팀에 표가 몰리는 '팬덤 싸움' 등 부작용을 방지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 생각엔 : kbs따라 순위를 빌미로 아이돌 섭외 좀 편히 해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그리고 팬덤 싸움을 막기 위해 문자 투표라니 이게 말인지 강아진지(...)

동영상 조회수 부분도 재밌어요. 분명 자사 어플 이용한 재생을 포함하겠죠. 이제 음원 스트리밍 노가다에 동영상 재생 노가다까지 아이돌 팬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들이 불쌍해집니다.


2. 인기가요

17일부터 공개되는 ‘인기가요’의 순위는 음원판매, SNS 선호도, 시청자 선호도, 생방송 투표 점수를 합산해 산출한다. 사재기 우려가 큰 음반 판매량과 기준이 모호했던 ‘방송 기여도’를 기준에서 제외해 최대한 공정성을 높였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특히 과거 1위격인 ‘뮤티즌송’의 근거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뒷말이 많았지만, 이번엔 순위 집계 내역을 모두 공개키로 했다.

제 생각엔 : 유일하게 방송 점수가 없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고 싶지만 문자 투표가 20%라니 뭐 여기나 저기나. orz

그리고 sns 선호도는 또 뭘까요. 이제 다들 트위터를 수십개씩 파려나(...)


3. 뮤직뱅크는 뭐 변한 게 없으니 패스하구요.


종합하자면.
온갖 욕 먹는 요소는 다 끌어온 mbc에 박수를. <-
그나마 sbs가 낫긴 한데 뭐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니 어차피 아이돌 팬덤 지옥이 될 것은 매 한 가지 같구요.

결론은 매주 2회(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열리던 헬게이트가 주 4회로 확장 개업을 시작하였다는 뉴스 되겠습니다. 할렐루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7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55
300 크리스마스는 영화와 함께...... [3] 걍태공 2010.12.19 1513
» [바낭] 공중파 3사 음악방송 순위 선정 기준을 보니... [5] 로이배티 2013.03.13 1508
298 역대 많이 판 일본 노래(몇곡 밖에 모르겠군요) [3] 가끔영화 2011.09.02 1506
297 [언제나바낭] 팬질을 좀 했을 뿐인데 [2] RedBug 2010.10.19 1503
296 배명훈 작가님 뵙고 돌아온 밤 [6] 유니스 2011.09.29 1497
295 (근성으로 쓰는 디아블로3 이야기) PVP 후기! [8] chobo 2013.01.16 1491
294 (축구 이야기) 신기생뎐 종료. 그래야 니들 답지. [3] chobo 2014.07.03 1491
293 [바낭] 이번 주 수, 목 감자별 잡담 [5] 로이배티 2014.02.21 1490
292 [시국좌담회] 지난 8월 한 달 동안 있었던 좌담회들 녹취록 링크 (8, 9, 10, 11) [4] nishi 2010.11.08 1488
291 [끝났습니다] 주말밤에 흥청망청 덩실덩실 윈앰방송. 오늘은 신청곡도 받고 찔끔찔끔 저질 멘트도 합니다. [87] 루이와 오귀스트 2011.05.14 1487
290 [게임] 배틀필드4 official gameplay, 이거 뭔가요? ㄷㄷ [6] 닥터슬럼프 2013.03.28 1486
289 [듀9] 듀알모니터를 쓰다가 싱글모니터로 돌아가게 되면? [6] 041910 2012.12.24 1484
288 <I AM: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 2차 포스터 공개!! [4] kiwiphobic 2012.03.29 1484
287 지금 모니터를 보고 계신 곳은 어디신가요? [3] ageha 2013.08.11 1484
286 [사생활바낭] 집에 다녀왔는데 피곤합니다. + 운전연습 [4] 가라 2011.11.07 1483
285 [시국좌담회] 잘 끝났습니다. [3] nishi 2011.01.30 1482
284 [바낭/비명] 으아아 ㅠ_ㅠ 희열옹.. 클로버 2011.02.25 1480
283 흔한 게임 양덕의 프로포즈....(잡담도 섞였음) 타보 2011.12.23 1479
282 600광년 떨어진 별에 사람이 살고 있다 해도 [4] 가끔영화 2011.12.06 1476
281 징비록 1-2회 [5] 달빛처럼 2015.02.16 14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