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사안이 생기면,


X라는 의견을 가지는 집단과


Y라는 의견을 가지는 집단이 서로 댓글로 자기 의견을 피력하고,




A라는 사안이 어떻게 변화되냐에 따라서 서로서로 '승리감' 내지는 '통쾌감'을 맛보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X라는 의견측의 방향으로 사건이 흐르면, X쪽이 '거봐~ 내말이 맞잖아~.'


그러다가 반전으로 Y라는 의견쪽으로 방향이 흐르면 'X라는 의견 말했던 사람들 나와보시죠.'




뭐 이렇게 승/패를 정하고 승리감을 맛보는 것이 필요한 사안도 있지만,


연예계 가십 같은건 그냥 한번 보고 '흥미롭네'하고 넘어가는게 서로 좋을거 같네요.


여기서 의견 피력한걸로 이겨봤자 남는거 없잖아요.


서로 마음에 상처만 남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8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263
200 딴지일보가 2천만원에 '청부 해킹' 당했다는데요? [17] 라곱순 2011.08.24 4284
199 64만명 중 43만명이 한국 유저 [4] chobo 2012.06.01 4287
198 [바낭] 김연아 어제 경기 영상입니다 [15] 로이배티 2012.12.09 4300
197 [스포일러] 오늘 '나는 가수다' 잡담 [20] 로이배티 2011.06.19 4309
196 [시선집중] 모두가 윤창중으로 웅성할때 GM 회장이 박근혜한테... [2] 가라 2013.05.10 4316
195 [듀나인] 원폭 맞은 이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왜 도시폐쇄를 하지 않은 걸까요? [8] 카라코람 2010.09.15 4321
194 나꼼수 최종회 [11] 룽게 2012.12.18 4325
193 [사생활바낭] 남자분들 평소 웃는연습 많이 해두세요 [10] 가라 2011.10.08 4330
192 지연delay 게시판. [12] 잔인한오후 2012.08.01 4339
191 KT 휴대폰 멤버쉽 포인트... 정말 쓸곳이 없어요! [16] 달빛처럼 2010.08.30 4352
190 문재인 변호사 1인 시위 [10] 실마리 2010.12.20 4360
189 아이돌 애들이 "선배님", "선배님" 하는거 거슬리지 않나요? [25] 슈크림 2010.12.04 4366
188 마의 ...과부로 나온 신인 여자 탤런트는 누구지요? [10] 유디트 2012.11.20 4369
187 장르소설이 피해야 할 3대 조건을 아세요? [19] 태엽시계고양이 2010.08.06 4383
186 [F1] 세바스챤 베텔 최연소 월드 챔피언 (사진 다수) [8] 골퍼 2010.11.16 4399
185 시계가 왔어요 [30] 칼리토 2013.09.04 4413
184 나경원 인터뷰 중 압권.. [11] 도야지 2011.10.17 4414
183 [바낭] 현아 컴백 무대 + 변함 없이 자잘한 아이돌 잡담 [18] 로이배티 2012.10.27 4430
182 김태호 후보 인사청문회 ... [9] 아비게일 2010.08.25 4433
181 캡틴 하록 팬들 지금 잠이 오십니까? [18] Kovacs 2013.10.30 44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