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물끄러미 보면서 생각해요. 뭐 이르케 이쁘고 난리야!

마구 달려들어서 앙앙앙앙 뽑뽀하고 깨물고 만질만질하고 나서도 분(?)이 안 풀려요. 맨날맨날 매시매분매초 봐도 왜케 예쁠까요.

생각해봤어요, 내 애를 낳으면 이렇게 이쁠까? 이거보다 더 이쁠 수도 있는 건가? 생각해서 새옴마님께 문자보냈더니 가라사대,

  '너 닮았으면 안 예쁨! 루이죠지 엄마는 예뻤대매ㅋㅋㅋ'

  아아...왠지 바로 납득해 버렸습니다 ㅇㅇ. 맞아요 루이죠지 어메 아베가 정말 예뻤지라...

 

  늘 똑같은 톤 각도 표정이지만 언제나의 루이죠지! 

 

 

그냥 막 찍다 보니 문득 눈에 띄는 루이의 예쁨*-_-*

 

 베스트샷>0<♥

 

얜 까매서 얼굴 음영이 사람처럼 져요.

그래서 눈 감고 있으면 사람같음(그것도 아저씨같...). 새옴마님과 저는 루이의 사람같은 입매를 잭블랙이라고 놀리고 있습니당'0'

 

시작한 김에 본격 잭블랙. 미안 루이구리...( ..)

 

똘똘 말고자는 루이구리. 이럴 때 파고들어 보면  '잭블랙 모드', 수염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씨 입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접 사진이라면 질 수 없다! 허천 죠구리슨생 혼절사진. 얜 뭐 특별히 확대하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뱃살이 여즉 있긴 하지만 꽤 줄긴 했습니다.

남자로 치면 음...키가 175쯤 되는 체격이라 치고, 88kg정도 쪘다가 83kg쯤으로 줄였다는 느낌이려나요. 넵, 여전히 과제중입니다:( 

 

 

 

사진ㄱㅈ 파문으로( ..) 본의 아니게 삭제했던 발영상을 다시 풀어보아요.

 

이러고 같이 잘 자다가(둘이 합쳐 10kg가 넘는데 늘 그걸 다리에 이고 자야 하는 저...어흑) 문득 깨면, 뜬금없는 그루밍 타임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오래비가 먼저 시작했군요. 정신 못차리고 세수받다가 이내 응답하는 동생.

죠지가 똥 묻히고 다니고 모래도 잘 못 덮고 밥만 밝히는 것 같지만 그루밍 하면 의외로 꼼꼼히 해요. 진득하지 못해서 그렇지( ..)

 

 

 

움직이는 죠구리 타임! 멍하고 아련돋는 뒤통수 주목.

마음이 약해서 큰일이에요. 날이 갈수록 죠구리 타임을 견뎌내기가 힘듦ㅠ_________________ㅠ

이상하게도, 관리 포커스인 죠구리보다 소희냥 쪽이 더 날씬해지고 있어요.

 

 

 

 

방문하자마자 둘이 답싹, 무릎에 안겨 재롱부리자 어흐흐흑 울며 '내가 이러니 한시간 반을 달려올 수밖에 없숴어어어...'하는 새옴마님.

한번 올라가면 절대 안 내려가는 오래비에게 루이가 장난을 걸기 시작합니다.

새옴마님과 저는 루이의 찰진 뒷발싸다구의 팬인데, 언젠가 반드시 포착해서 영상으로 남겨두리라는 야망을 품고 있지요. 둘이 싸울때 머리채 쥐어잡는 것도 되게 웃겨요.

아래 영상은 그냥 슬슬 장난거는 시동 정도. 다음엔 본게임을 찍어 올려보지요.

 

 

 

자아, 슬슬 마무리. 발사진 감상 ㄳ.

둘은 지금도 등 뒤에서 엉켜 자고 있어요. 죠구리의 숨소리가 들리는군요.

죠구리는 루이보다 밥도 밝히고 사고도 많이 치고 잘때 코도 골고 목소리도 커요. 루이는 덜 먹고 사고도 거의 안 치고 조용히 자고 나즈막히 예쁘게 울죠.

그래서 싸부는 루이만 편애하지만 전 둘 다 예쁨. 죠구리의 행복바이러스는 소중하니깐!!!

 

요...상한 자세로 자는 남매.

코~

왠지 형님스러운 눈빛의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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