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4 22:15
신간 안내 메일을 받고 갈등중입니다.
예전처럼 뒤편이 궁금궁금한 것도 아니고,
과연 작가가 죽기 전에 결말이나 낼 수 있을지 아득아득한 이 책을 계속 살지 말지...
게다가 저는 앞의 권들은 애장판으로 산 터라서, 문고판으로 나오는 이후 출간분량은 크기 자체가 다르니 영 수집 욕망이 하락하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확실히 두근두근 기다리는 게 줄어들고 있어요. 뭔가 슬픈 느낌.
2011.01.04 22:18
2011.01.04 22:19
2011.01.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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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