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14:17
2019.10.17 14:30
2019.10.17 14:37
2019.10.17 14:45
제 추측은 brain MRI 촬영 결과 의심되는 판독 소견을 정 교수측이 "진단"으로 받아들이고, (당시 검찰 조사와 관련한 여러가지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것을 섣불리 발표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만약 제 추측이 맞다면 (즉, 공식적인 진단을 아직 받은 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정 교수 측에게 불리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진단에 관한 것이 큰 이슈가 된 이후에는 담당 의사가 진단을 내리는 데 훨씬 심리적인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어서 진단에 대해서 보다 보수적인 입장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2019.10.17 14:57
2019.10.17 14:45
2019.10.17 14:48
2019.10.17 14:54
2019.10.17 15:32
병원과 의사는 물론이고 환자 자신의 인권을 무시하고 들이대고 지랄하는 검찰과 기레기들에 대한 방어권이죠. 물론 인권은 개나 주고 검찰이 하는 일이라면 물고 빠는 조까들의 인권 감수성으로는 절대 이해 불가능이라는건 알아요 :)
지금 검찰이 흘리고 기레기들이 받아 쓴 그 병원은 뇌종양, 뇌경색 진단과는 전혀 상관 없는, 지난달 추석 즈음에 입원했던 병원이고
뇌종양, 뇌경색 관련해서는 검찰이 또 수사사실 흘리는 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서류 제출할거라고 이미 조국측에서 해명을 했어요.
소박이고 대박이고 검찰과 그 똘마니인 기레기 말만 듣는 조까들 아니랄까바 ㅉㅉ
2019.10.17 15:42
2019.10.17 16:04
역시 뻔하고 뻔뻔한 조까들은 그 병원이 저 병원이 아니라는 말, 그리고 검찰과 기레기 말만 듣는 조까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리가 없죠.
엉터리 사실을 근거로 논란을 만들고 확대 재생산 하고 있고 논란을 바라는건 바로 검찰과 기레기 그리고 조까들이지 피의자가 아니에요.
2019.10.17 16:06
2019.10.17 16:14
피의자와 관련된 왜곡된 사실을 흘리고 퍼트리는 검찰과 기레기 그리고 그에 선동되어 지랄하는 조까들의 반인권적 만행은 제처두고 피의자의 자업자득이라니? 성추행 당한 여성에게 품행이 방정하지 못해 자업자득이네~ 맞을짓 했네~ 하는 한남충들 꼬라지 보는거 같군요!
난 조국 지지자도 아니고 광기어린 문빠도 아닌데, 조까들 눈에는 조까질 까면 다 광기, 충성심으로만 보이나 봅니다.
난 검찰까일 뿐이에요. 조까들이 그렇게 추앙하고 정의의 화신으로 떠받드는 검찰이 실은 조폭 개새끼들이라고 주장하는 검찰까~
그리고 한국 언론까~
2019.10.17 17:05
저기 밑에 휴먼명조라는 분이 똑같은 글을 올렸고, 그때 이미 조국 교수와 변호인단의 반론이 나온 상태인데 그건 안 알아보시고 또 글을 쓰셨네요.
병원명등을 가리겠다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고, 검찰이 곤란한데? 라고 해서 출석할때 가리지 않은 원본을 제출하겠다고 했는데 역시나 검찰이 언플 했다고...
뒷 기사는 안보신거죠? 설마 보시고서도 분노하시는 건가...
님 말대로 일부러 이런 가시밭길을 갈 이유가 없잖아요. 이유가 없으면 한번쯤 의심해보셔야 하는거 아닌지..
2019.10.17 17:16
2019.10.17 17:22
(뇌경색/뇌종양이 사실이라면..) 조국 교수는 유학시절 약먹은 강도에게 쫒기나 추락해서 두개골 골절을 입은 데다가 계속된 조사에 지쳐있고, 뇌경색, 뇌종양까지 온 아내를 일부러 희생자로 만들어 후일을 도모하는 악마군요. 님의 시선으로는요.
2019.10.17 17:23
2019.10.17 17:24
2019.10.17 19:20
2019.10.17 17:20
2019.10.17 19:33
정경심교수 영국유학 때 강도 당한거 bbc 등의 기사로 남아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를 지경. 그렇지 않았으면 이것도 얼마나 조롱 당했을지. '강도건은 인정, 그러나 15년전사고 후유증 따위..' 식의 풍토에서.
2019.10.18 17:15
그럼 진단서는 안 남아 있다 말인가요? 오우 대박.
2019.10.19 10:08
2019.10.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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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정경심 씨는 뇌종양 및 뇌경색에 대한 "진단"을 받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 교수가 입원해있는 정형외과 전문 병원인 정동병원에서는 "정경심 교수에 대한 뇌종양·뇌경색 진단서를 발급한 바가 없고 이와 관련된 어떠한 의혹도 관계가 없다고 블로그를 통해 17일 밝혔다."고 합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91017_0015713392)
2) 정 교수 변호인 측은 이전에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가 있기 때문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6/2019101600333.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진단"은 다른 병원에서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3) 정 교수 측이 제출한 "입퇴원확인서"라는 서식은 의사가 발급하는 것이 아니고, 공식적으로 특정 질병의 진단 또는 치료에 관한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 이용되는 서식 역시 아닙니다. 진단에 증명, 확인은 "의사"가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통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