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16:32
On 10 July 1990, two days after the World Cup final, she appeared in Rome and, during her performance of Causing a Commotion, wore an Italy shirt with the No15 on the back. The shirt belonged to Roberto Baggio, who had charmed Madonna during Italia 90. “That goal against Czechoslovakia was marvellous,” she said, instantly providing more insight than some studio pundits of the time. “I didn’t know his name then but that goal and his big green eyes conquered me.”
위대한 꽁지머리
바지오 눈매가 특이하긴 하죠.
유벤투스 친선전 내한 이후로 생긴 신조어 : 날두하다
2019.10.14 22:23
2019.10.14 22:26
기자가 잘못 알고 쓴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축구란 무엇인가>에 마돈나가 칠레 스트라이커보고 한 말도 인용되어 있습니다. 농구에서는 데니스 로드먼, 야구에서는 에이 롸드.
2019.10.14 22:35
마돈나가 당시에 쳉가 골기퍼를 가장 섹시한 선수라고 언급한 적은 있습니다. 그게 와전된 듯 합니다. 정작 끌리는 선수는 바지오라고 했고, 이탈리에서 공연할 당시에 대표팀을 초청하고 싶다했는데 오로지 바지오의 유니폼만을 요구하기도 했었지요~
2019.10.14 22:45
When Madonna labelled him ‘the sexiest man at Italia 90’, rumours of an affair with the pop singer – never confirmed or denied – abounded.
https://www.theleaguepaper.com/featured/5781/profile-wolves-manager-walter-zenga/
실제로 그런 말을 했군요
2019.10.15 01:30
네^^ 제가 1982년부터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팬입니다. 그래서 이 양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가능한 범위 내에선 다 포착(?)하려 해왔기때문에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거고요.. 여담이지만 2002년 16강전에서도 전 이탈리아를 응원했습니다 ㅠㅠ
2019.10.15 01:37
2019.10.15 02:55
2019.10.14 23:22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기간 동안 조선일보에서 기사를 봤는데 그게 벌써 몇년 전 일인지 ㅎㅎㅎ
2019.10.14 23:26
당시 신문기사에는 마돈나가 이탈리아 국대 골키퍼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졌었나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