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7 12:15
“손등 보고 알았지. 저 놈 ‘초짜’구나.”
서울 영등포구 마약류중독재활센터에서 만난 김아무개씨(53)는 최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박유천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손등에 상처까지 내가면서 약을 했다는 건 마음이 급했다는 것이다. ‘걸릴 수 있다’란 생각도 못할 만큼 빠져 있었다는 건데, 경력이 오래된 ‘프로(pro)’들은 그런 짓을 절대 안 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박유천의 애인 황하나는 지인한테 직접 주사를 놓았다지 않나. 마약을 모르던 사람을 중독시키면서 희열을 느끼는 ‘VIP’들이 많아서 놀랍지도 않다. 원래 마약이란 게 그렇다. 절대 혼자서 안 하고, 조용히 안 하고, 한 번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765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996
- 청원 동참 부탁드립니다.
2019.10.07 19:33
2019.10.07 19:38
덕분에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현재 3,14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