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2 20:02
기대감 없던 프로그램인데 김병만씨때문에 혼자서 찔끔찔끔...
코메디언이 '찰리 채플린'을 연기한다는 것은 '영광'이겠죠.
부상임에도 그런 해석을 갖고 임하는 자세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이 오늘 상황에 걸맞았던 것 같습니다.
못보신 분들 강추드려요~
전 당분간 연아님 보렵니다.
2011.06.12 20:12
2011.06.12 20:18
2011.06.12 21:02
2011.06.12 21:27
몸으로 하는 것들에 어떤 '정직함'같은 게 있고 그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해요.
아이유양 걸음마 피겨에서 확 발전한 모습에 놀랐어요. 아고 귀요미~ 하면서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