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분이 별루네요.

 

좀전에 국수집에서 잔치국수를 한그릇 먹었어요.

가격이 3,500원인데...

천원짜리 3장이랑 백원짜리 동전 4개, 50원동전 한개,  10원짜리동전 5개.

이렇게 냈더니... 거기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요즘 10원짜리를 누가 쓰냐면서.

이런거 손님들에게 줄수도 없고, 진짜...하시면서 한숨을 쉬시는 겁니다.

 

글쎄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저두 음식 먹으러 간 손님인데...10원짜리 5개 냈다고 이렇게 아침부터

기분 안좋게 대놓고 짜증을 내시다니. 좀 그렇네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음식점가서 음식 먹구 그것도 저렴한 3,500원짜리 국수집에서 10원짜리 동전을

내면 예의상 안되는건가요?

 

당황스러웠네요.

국수집에 손님들도 꽤 있었는데.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13
428 듀나인) 출판물 저작권법에 관해서. [6] 으으으익명 2011.08.25 1586
427 그래도 한명숙 [12] 가끔영화 2011.08.26 3590
426 (기사) ‘영구아트’ 스태프, ‘심형래 스태프 자존심 짓밟고, 카지노 출입’ 외 몇가지 기사링크(모두 안좋은 소식들) [3] chobo 2011.08.31 2802
425 [정보] 알라딘 2000자 엽편 미스테리 공모전 [7] 2011.09.05 1979
424 원조 교타자, 장효조 삼성 2군 감독 별세 [1] chobo 2011.09.07 977
423 [바낭] 다이어트의 고단함은 바로 이 시각에 찾아 옵니다. [4] 로이배티 2011.09.07 1346
422 잠도 아닌 것이 꿈도 아닌 것이 [2] 가끔영화 2011.09.08 864
421 전 아스테어의 노래를 MP3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1] 가끔영화 2011.09.08 863
420 이것은 성추행이 아니라능! [3] 닥터슬럼프 2011.09.09 2188
419 [불후의 명곡2] 오늘 1위한 박재범 "그대여 변치마오" [13] the end 2011.09.10 4352
418 [군바리일기]인생에서 두 번째로 우울한 추석을 보내는 중인 이올라입니다. [5] 酒戇戰士욜라세다 2011.09.11 1751
417 나가수, 탑밴드, 위탄2, 슈스케,무한도전.... 촌평 [3] soboo 2011.09.12 3332
416 [바낭성 넋두리] 글이 안써집니다 (처참한 움짤 주의) [10] Q 2011.09.12 2408
415 이거 참고 사항 조금 될까요(솔로들) [7] 가끔영화 2011.09.17 1633
414 [바낭바낭] 하긴 제 정신세계가 좀 괴상할지도 모릅니다. [3] 우잘라 2011.09.18 1380
413 무릎이 붙는 사람 있나요 [8] 가끔영화 2011.09.18 2440
412 정몽준 의원 성깔이 [9] 가끔영화 2011.09.19 3032
411 [바낭]생명의 댓가... [3] kinema1995 2011.09.20 1188
410 [여전히 계속되는 바낭성 잡담] 3,500 단어 썼습니다, [스타워즈] 블루 레이 싫어요, 짤방은 [CSI] [11] Q 2011.09.20 1534
409 차유람 중국에서 아주 인기가 좋군요 [5] 가끔영화 2011.09.22 29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