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재미있네요

2012.03.17 19:56

허기 조회 수:1486

지난 주와 이번 주 김건모의 곡들로 경연했는데요.
제가 김건모 노래라면 사족을 못 써선지 몰라도
무대들이 정말 좋네요.

특히 이번 주 성훈, 노브레인, 린 무대는 최고!
린은 마지막에 울더라도 엔딩 잘 끝내주지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곡 느낌 잘 살렸네요. 일절까진 어휴, 너무 좋았어요.
성훈은 김건모의 후예(?) 스런 무대였네요. 사실 이 정도 성적이 나올 줄은 ^^; 몇 번 힘들어보이는 순간들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너무 신났어요! 백피아노!

점수는 김건모가 객석에서 열심히 춤추며 뽐뿌 넣은 것이 좀 반영된 듯.
그리고 노브레인! 사실 노브레인 얘기하려고 글 쓰는거에요. 첫인상에 대한 매우 흡족한 해석이었습니다. 감상하면서 소름 끼쳤어요.

요새의 노브레인은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호감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김건모 좋아하는데 방송 못 보신 분들 한번 찾아 보시길 ㅎㅎ
다음주 예고 보니 패티김 편도 엄청날 것 같네요. 은퇴하신다는데 의미 깊은 방송이 될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8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3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39
328 어제는 불끄고 자면서 노트북 있으면 이렇게 하고 할텐데 [8] 가끔영화 2012.02.20 1686
327 제가 '우행길'을 책으로 내게 되었어요~ [91] being 2012.02.21 6343
326 [수정]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전'에 다녀왔어요 (링크로 대체했어요) [12] miho 2012.02.22 1938
325 우먼 인 블랙 보고왔어요 (약스포 有) [8] 에아렌딜 2012.02.22 1303
324 강용석 사태(응?!) 단상 [2] chobo 2012.02.22 1677
323 오늘 밤에 시작하는 sbs 새 음악프로 '정재형, 이효리의 유 앤 아이'. [6] 로이배티 2012.02.26 2897
322 장 뒤자르댕 헐리우드에서 언어장벽은 [4] 가끔영화 2012.02.28 1787
321 광란의 사랑 [3] 가끔영화 2012.03.03 1324
320 아폴로 18 감상 (반전에 대한 강력 스포 포함) [4] 걍태공 2012.03.07 1412
319 (기사) 美 "한국, 약값 추가조치 없으면 분쟁절차" [1] chobo 2012.03.08 1172
318 사생팬 이야기를 처음 들으니 참 [4] 가끔영화 2012.03.09 2275
317 신화 의상이 [11] 가끔영화 2012.03.12 3437
316 4.11 총선, 여권의 교통정리가 완료된 느낌 - X선일보 님좀짱인듯 [2] soboo 2012.03.13 1554
315 첫사랑의 이미지, 혹은 노래 [12] 쥬디 2012.03.14 2360
314 원자력 발전을 그만두면 전기료가 오를까? [17] 가라 2012.03.16 2344
313 [스포일러] 오늘 위대한 탄생 잡담 [15] 로이배티 2012.03.17 2370
» 불후의 명곡 재미있네요 [2] 허기 2012.03.17 1486
311 인터넷정보검색사, 원자력발전 [5] 가라 2012.03.19 1131
310 (바낭) BBC 셜록2 + 바스커빌의 개에서 헨리->러셀 토비 + 못된 습관 등등 [6] 포아르 2012.03.19 2371
309 [스포일러] 안 보고 적는(...) 어제 케이팝스타 잡담 [8] 로이배티 2012.03.19 19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