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선일보가 "분열로 나라를 망하게 할 참이냐!!"라고 피를 토하는 절규를 쏟음과 거의 동시에


 가카가 그네공주를  칭찬해주시고

 가카의 졸개들이 우르르 출마를 포기하고....

 부산에선 문재인이 상대후보에게 턱밑까지 쫓기고

 

 모종의 딜과 막후교섭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어도를 이슈화 시킵니다.

 북풍이 안 먹힐거 같으니 이제 중풍을;;;


 대략, 여권의 총전력의 90% 이상의 면모를 일주일안에 다 볼 수 있을듯 싶네요.


 야권이 반격할 만한 주도권을 잡을만한 카드가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없을거 같아요.


 네거티브적 반격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집권주도세력으로서 기대되는 그런 카드 말입니다.

 왜? 지난주 야권단일화 이후 여론조사를 통해 이미 많은 유권자들에게 야권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제 예상으로는 야권의 후보단일화의 프로세스가 매우 복잡한 사정 때문에 당분간은 별 반격도 못하고 끌려 다닐거 같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지지율을 상당히 까먹을듯 싶고요.

 그건 어쩔수 없는 과정인데, 그 뒤에 반등을 시킬 수 있는 무기가 있을지;;;


 그런데 제가 별걸 다 걱정 하는군요.

 언제는 민주당이나 야권이 뭘 잘해서 지지율이 올라갔었나요....

 가카의 요정설을 끝까지 신뢰해봅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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