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가장 좋았던 영화

2011.07.19 15:28

dewy 조회 수:2750

상반기라 함은 올 6월까지를 말합니다.

전 블랙스완요.

극장에서 3번을 봤는데, 3번 다 좋았어요.

영상미 시나리오 음악 등등 영화의 요소들도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보고 나면 진이 빠질 정도로 몰입이 되는 점도 좋고.

훌륭한 오락영화라고 생각했는데, 호불호는 극명하게 갈리더라구요.

두번째에 같이 본 친구는 좀 괴상하단 반응이었으며, 세번째에 같이 본 친구는 쩐다고 해주었더랬지요.

당시 제가 블랙스완 앓이를 '쩔게' 해서 주변인들이 몇몇 보러 갔더랬는데.

이거 뭐냐는 반응들이 많아 슬펐음.

100만 관객 돌파를 한 게 아카데미빨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블랙스완 외에는 만추, 써니, 엑스맨을 재밌게 봤습니다 :)

 

사실 올 상반기에 저 영화 별로 안 봤어요. 평균을 내자면 한달에 한번 꼴로 보러갔네요.

그래서 이렇게 설문 글을 올립니다.

꽤 풍성했던 상반기 같은데, 어떤 영화가 좋았나는 도통 떠오르질 않아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57
428 지금 눈와요! [6] ageha 2011.04.01 2295
427 생방송은 대본이 없어야 [5] 가끔영화 2011.05.20 2302
426 바낭좀 할께요 [32] 데메킨 2016.08.04 2303
425 <위험한 관계> 소설-영화 좋아하시나요? [21] kiwiphobic 2012.03.26 2304
424 [고냥]네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지켜보겠다. [10] 헤일리카 2011.07.19 2308
423 유통기한 50일 이상 지난 라면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6] chobo 2012.03.25 2309
422 [게임]즐기는 LoL, 길라잡이(4편 : 노말게임 입문편) [6] 피로 2012.06.13 2309
421 홍준표, 나 오늘부터 말안할래 [3] chobo 2015.04.22 2329
420 만화의 실사 영화 [3] 가끔영화 2011.03.01 2336
419 반장 아주머니가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 청구에 서명하래요 [8] 13인의아해 2011.05.11 2339
418 그래도 듀게니까 싶어서 올리는 질문 겸 잡담(결혼 문화 관련) [10] 해삼너구리 2014.04.15 2340
417 082 전화 미납요금 사기 전화 [1] 가끔영화 2011.01.04 2344
416 원자력 발전을 그만두면 전기료가 오를까? [17] 가라 2012.03.16 2344
415 <AK 100>요짐보 잡담 [1] 룽게 2010.07.13 2347
414 [듀나 IN] 플래시게임 제한시간 해제. 고인돌 2011.02.18 2349
413 심각한 날씨에 안어울리는 바낭) 레인부츠 좋은데요?!! [11] sweet-amnesia 2011.07.27 2352
412 이 와중에 ISD의 좋은 점 한가지 [9] 데메킨 2011.11.23 2352
411 [게임]즐기는 LoL, 길라잡이(번외편 :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한 챔피언들) [10] 피로 2012.07.03 2354
410 첫사랑의 이미지, 혹은 노래 [12] 쥬디 2012.03.14 2360
409 [스포일러] 오늘 위대한 탄생 잡담 [15] 로이배티 2012.03.17 23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