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블루 발렌타인을 봤는데..

2012.08.09 11:29

폴라포 조회 수:2558

이 영화 한없이 우울해지네요ㅠ

 

영화 볼 때에는 뒤로 갈 수록, 옛이야기 드러날 수록 미셸 윌리암스가 한없이 야박했는데,

그건 제가 남자 입장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연애시절 성향이 영화에서의 라이언 고즐링이랑 비슷해서 더 감정이입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나름 우울한 영화라는 건 알았지만...

굉장히 현실적이어서 더 여파가ㅠ

 

여하튼 라이언 고즐링 멋있어요ㅋ

같은 남자인데도 완전 반해버리겠음ㅋ

 

검색해서 나온 글들 중엔 나이든 모습의 라이언고즐링 머리가 안습이라는 말이 있던데,

분장 아닐까요ㅋ

다른 영화에서 봐도 안그렇던데ㅋ

 

 

 

이 포스터 보고 평범한 로맨스 영화로 착각하고 보러 간 커플이 많지 않길ㅠ

 

 

아래 포스터 분위기의 이미지가  여러장 나오던 엔드 크래딧도 좋았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52
178 나영+헤니/베르사유 전시 [7] 캴슘 2011.01.01 3527
177 한국, 천안함 사과 요구 조용히 철회 [20] 사과씨 2010.11.10 3501
176 박주영, 홍명보, 정성룡 그리고 박주영을 천재로 만든 언론 [17] chobo 2014.06.27 3498
175 MB 하는 짓이 이렇습니다 (펌) [6] 빨간먼지 2010.09.24 3497
17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드미트리의 과거(스포) [14] 쥬디 2014.04.03 3458
173 [호호...] 제가 아빠가 될 것 같습니다... [19] 시간초과 2011.07.06 3432
172 커피집 [13] 극락조 2010.10.30 3430
171 생판 남에게 만원을 줘버렸습니다 [15] 레이바크 2011.06.06 3406
170 오늘의 야식 [6] 푸른새벽 2010.09.20 3393
169 라디오스타 200회 게스트 [9] 달빛처럼 2011.08.15 3384
168 레 미제라블 허무개그 [13] 허만 2013.01.21 3380
167 [바낭] 출근길, 지하철에서 카페타 읽는 패션피플 청년 발견. [8] Paul. 2011.04.28 3324
166 [바낭] 직장 생활에서 짜증나는 것 하나 + 박규리 화보 사진 몇 장 [12] 로이배티 2013.05.08 3314
165 악성코드는 AhnLab 업데이트 서버를 통해 유포 [7] chobo 2013.03.21 3306
164 돌일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7] chobo 2012.12.09 3304
163 지방 사는 친구 있으신 분!!! [23] 칸막이 2010.08.27 3300
162 요즘은 이거 안해먹나요 [18] 가끔영화 2011.02.01 3265
161 [아이돌] 아이돌 컴백 러쉬와 카라 1위 기념(?) 금요일 밤의 아이돌 잡담 [9] 로이배티 2012.09.07 3260
160 고사2 봤습니다. 이건 음모야! [9] chobo 2010.08.03 3229
159 뜬금 없는 타이밍에 끄적거리는 '케이팝 스타' 지난회 잡담 [11] 로이배티 2012.02.15 32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