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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떨어진 원두를 사기위해 커피집에 들렸어요.
원두 100g을 주문하고 커피 한 잔이 하고 싶어 얼마냐고 여쭤 보았는데
커피는 팔지 않고 그냥 주신다며 이쁜 커피 잔에 주시고는
다시 다른 원두 100g를 포장해 주시면서 샘플이라고 맛 좀 보시라고 주셨어요.
전 넉넉한 아저씨 마음과 커피 맛에 이 집을 단골로 삼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장사하셔도 되나 싶은데 아저씨가 자신은 원두를 볶아 공급하는 게 주 장사니까
괜찮으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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