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은혁 아이유 궁금증

2012.12.04 08:29

감동 조회 수:5734

은혁이 놀러와에서 어제부터 투입이 되었죠

거기서 진행자들이 은혁을 상대로 놀렸나봅니다

근데 웃긴게 이게 처음이 아니죠

요즘 이상하게 은혁이 예능을 열심히 하는데

당연히(?) 아이유 얘기를 물어 봤구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둘의 관계는 지금 정리된건가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농담을 하는게

아이유측하고 상의는 한건가요

아무말 없는거 보면 사전에 얘기가 된거 같기도 하고요

아이유도 활동 잘하는거 보면

두 회사가 둘 사이 일을 그렇게 크게 느끼지는 않은가 봅니다

뭐 둘이 뭔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은근히 그일을 홍보하는게 좀 불쾌해서 적어봅니다

아이유도 은혁처럼 예능에서 저렇게 얘기해도

이렇게 별일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

이 게시물을

the end

2012.12.04 08:36

"요즘 힘들어요"라고 하고 MC들도 좀 부추기는 측면이 있죠. 너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은데 아이유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감동

2012.12.04 08:38

#the end:
근데 얘기하는게 전혀 안힘들어 보여요 은근히 그렇게 자기를 홍보하는거 같구요

댓글
소파

2012.12.04 08:37

안녕하세요에서도 은근히 얘기하더라구요

댓글
이드

2012.12.04 08:41

우선 아이유에게 1차적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화제성 빌미를 제공한 셈이니까요.
오히려 지금 이렇게 예능에서 넘어가는 분위기가 다행인거고 뉴스에서 주구장창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일보단 낫지 않을까요. 시청자들도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고.
http://blog.naver.com/mhch5005/70151173972 <- 아이유 팬의 심정

댓글
wkadlr

2012.12.04 08:41

아이유랑 사귀다니 뭔지모를 매력이 있나봐로 주가가 올라간듯; 한쪽은 칩거하다시피 하는데 말이죠.

댓글
두리

2012.12.04 08:57

사실 은혁 입장에서는 별로 손해볼 것이 없는 스캔들이죠.

댓글
라라라

2012.12.04 09:07

요즘이 아니라 은혁은 원래 예능 많이하는 편이죠. 다만 아이유사건 이후 사람들이 주목하니 예능을 갑자기 많이 한걸로 느껴지나봅니다. 그리고 로엔과 에셈에선 둘다 사귀는걸 부정했으니(ㅋㅋㅋ) 아이유측과 상의하고 뭐고도 없을 거에요.

댓글
강정

2012.12.04 09:17

지금 이 시점에서 은혁이 아이유 팔이를 하더라도 아이유와 로엔은 아닥하고 있어야죠. 아이유 팬들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서도

댓글
김팥쥐

2012.12.04 09:22

그런데 사진 유출은 아이유가 했잖아요;; 전 은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은혁팬들은 좀 불쌍해요;
거 먹고사니즘 때문에 아닥하는 회사들은 말고요.

댓글
fysas

2012.12.04 09:24

은혁 입장에서도 꽤 손해가 많은 스캔들이죠. 은혁 팬층은 일반 아이돌 팬층 중에서도 어린 편이고 팬 아닌 사람들은 별로 관심없지만 슈주 팬덤에서 은혁의 지분은 꽤 큰 편인걸요. 다만 양쪽 다 이 스캔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으니 사실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스캔들 때문에 시달리는 컨셉을 예능에 써먹는 거지 양측이 상의하고 합의하고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유와 그 팬 입장에서야 은혁의 행보가 좀 밉상일 것 같긴 해요. 그렇지만 원인 제공도 아이유가 한 것이니 원망하긴 애매하죠.

댓글
퀴리부인

2012.12.04 09:29

아이유도 은혁과 상의해서 사진 올린 게 아니잖아요 ㅎㅎ
아이유 소속사 측도 은혁과 상의해서 병문안 드립쳐서 양쪽 다 우습게 만든 것도 아니고.
은혁이야말로 자다가 일어나서 사진 유출당하고 병문안 가서 사진 찍는 사람 되고
원래 많이 나가던 예능 나가서 예능한다고 욕 먹고.
전 음지에서 아이유랑 하다니 능력도 좋은 놈이네, 아이유랑 스캔들 났으니 네가 영광이라는 식으로 성적 조롱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예능에서 농담식으로 배려해서 좋게좋게 넘어가주고 양지에서 말해주는 게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댓글
apogee

2012.12.04 09:36

미리 아이유 측에 예능 나가서 이런 저런 식으로 얘기 좀 하겠다라고 언질을 해줬으면 고마운 거고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미리 상의씩이나 해야하나요?
아이유 측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 스케줄도 째고, 일언반구 말도 하면 안 되고요?
물론 연예계 사업이 상상을 초월하니 은근히 두 소속사에서 만나 가이드 다 정해주고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어물쩡 넘어가는 게 더 이상하고 어색할 것 같아요. 그게 홍보로 보이는지 여부는 팬심에 따라 달라질 듯 하네요.

댓글
강정

2012.12.04 10:10

그래도 꽃등심 외에는 평소에 이미지 관리 잘 했고 인기도 많은 아이유니까 이 정도지.. 다른 여자 아이돌이 이런 짓 했으면 슈퍼주니어 팬들이 매장하겠다고 물고 뜯고 난리 쳤을텐데. 팬덤끼리 싸움도 서로 분위기와 상대 봐가면서 하거든요. 면도날도 본드음료도 안 나오고 그냥 저냥 조용하게 됐으니 이 정도면 잘 넘어간 겁니다.

댓글
elief

2012.12.04 11:04

댓글
슈퍼픽스

2012.12.04 13:26

둘다 불쌍하긴 한데 남자라서 아이유한데 쪼끔 정이 가는 제가 봐도 - 이번 일에서 은혁이 그 친구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셈이죠. 그리고 위분이 말하셨듯 토크꺼리로 살살 아무렇지 않은 내용으로 말을 하면 아이유한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쉬쉬하면 더 이상한 말이 나는 법이죠.

댓글
으잌

2012.12.04 14:02

어떤 아이유 팬들은 이 일은 아이유가 터뜨렸다는 건 생각도 안하는 거 같아요.

댓글
park par

2012.12.04 14:30

#으잌:
위기에 빠진 어린 여자애 대신 은혁과 은혁팬들 걱정하냐며 비난하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 피해자와 가해자 구분이 시급합니다

댓글
으잌

2012.12.05 01:30

#park par:
감동님의 이 글도 상황파악이 안되시는 것 같아요. 글 보니 방송도 직접 안 보신거같은데 그 방송에 불쾌할 정도면 벼락맞은 은혁은 얼마나 불쾌해야 적당할까요. 아이유쪽은 은혁이 방송활동 진행한다고 남녀차별뉘앙스 풍기며 뭐라할 입장이 아니에요. 웃으면서 말한다고 쉽다 어렵다 할 것도 아니고요. 그 상황을 정색하고 질질끄나요 그럼. 연예인이 예능하는데. 별일 없이 넘어가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고요. 이렇게 됐을 때 가장 옳은 반응은 아무도 신경 안쓰는 거 아닌가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55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818
122827	지드래곤-쿠데타를 보고 감탄했어요 [20]	종이연	2013.09.02	5738
122826	듀게 맛집 지도 [28]	레옴	2011.10.07	5737
122825	신정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3]	호레이쇼	2010.06.30	5737
122824	오늘의 정희무쌍-_-은 어떻게든 문재인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22]	로이배티	2012.12.04	5736
122823	오스트리아의 에바 덕후 - 세계 최대 규모의 에반게리온 피규어 소장 [15]	cadenza	2013.05.01	5735
122822	CGV 조조 가격 인상 되었나요?; [12]	달빛처럼	2012.05.07	5735
122821	이번 월드컵은 자질없는 심판들이 망치는군요. [7]	허걱	2010.06.28	5735
122820	저에게는 라스트 제다이가 역대 최고의 스타워즈 영화였습니다. (스포일러) [6]	menaceT	2017.12.16	5734
»	은혁 아이유 궁금증 [18]	감동	2012.12.04	5734
122818	싸이월드가 이렇게 약해진거 보면 신기하지 않나요 [30]	아키나쨔응	2011.11.14	5734
122817	원빈 이 사진은 진짜 [12]	발광머리	2012.10.25	5733
122816	바케모노가타리의 아토가타리[애니라디오]	catgotmy	2010.12.12	5733
122815	송로버섯은 대체 무슨 맛이길래 이리 비싼겁니까? [14]	자본주의의돼지	2010.11.16	5733
122814	DJUNA의 이른바 영화 비평을 읽으면서 눈쌀이 찌푸려지는 까닭은... [53]	HAHIHAVA	2014.02.08	5732
122813	나이를 먹고 <베르사유의 장미>를 다시 보니 색다르군요 [30]	차페크	2012.10.21	5732
122812	연애를 못(안?)해본사람은 뭐가 문제인걸까요? [12]	자암시만익명	2011.01.30	5732
122811	훈훈한 차범근-차두리 부자 [25]	태시	2010.06.28	5732
122810	우리나라 미용실 가서 느낀 거 두 가지 [15]	loving_rabbit	2013.01.19	5731
122809	YG 여자 연습생 연습 영상(슈스케의 김은비,김유나) [8]	자본주의의돼지	2012.04.06	5731
122808	세르비안 필름, 김복남 [6]	디나	2010.07.19	5731

첫 페이지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8